[독후감, 역사학] 신문화사 마르팅게르
- 최초 등록일
- 2005.06.18
- 최종 저작일
- 20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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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받은 레폿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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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역사의 한 경향으로서 ‘신문화사’는 두껍게 읽기, 두껍게 묘사하기를 특징으로 한다. 클리퍼드 기어츠의 ‘문화의 해석’에서는 윙크와 눈깜빡거림은 구별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윙크는 의도를 갖는 행위이고, 눈깜빡거림은 생리학적 반응이라는 것이다. 어떤 맥락에서 그 의미가 어떻게 해석되어야 하는냐가 중요하다. 이는 인문학을 해석하는데 상당히 중요한 것으로 여겨진다. 새로운 역사학연구의 한 방법으로 신 문화사는 조그마한 사건으로 전체를 해석하며, 관점에 따라 똑같은 역사가 다르게 해석 될 수 있으며, 미시사적 방법을 사용한다.
‘일상생활사’는 인간이 실제로 살아온 경험의 역사를 가장 범속한 층위에서 기록하고, 묘사하고, 분석하고자 하는 역사를 명명한다. 대부분의 경우 이것은 마을과 그 밖의 작은 공동체 생활의 사례연구나 보기에는 소박한 쇄신이 생활방식에 미친 충격에 관한 연구를 의미한다.
마르탱 게르의 사건에 관한 코라스의 책은 법률적 텍스트와 문학적 이야기를 결합하여 우리를 농민들의 감정과 희망이 살아 있는 세계로 인도한다. 비범한 분쟁은 때로 일상의 물결 속에 감추어져 있는 동기와 가치를 드러내 주기 때문이다.
마르탱 게르의 귀향은 역사적 사실 중에서 이렇게 평범하지 않는 사건들의 전개 가운데, 평상시에는 드러나지 않는 당시 사람들의 사고와 의식이 표현되는 중요한 계기가 된다는 데이비스의 생각을 대표적으로 증명해 주는 사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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