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문화] 태극기휘날리며 영화를 통한 역사 및 사랑이야기

소개글

태극기휘날리며 형제간의 사랑이야기를
담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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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구두닦이로 살아가는 ‘진태’는 “구두딱~으”를 외치며 거리를 활보한다.
그때 학교를 다녀온 ‘진석’이 나타나 형 ‘진태’와 장난을 치고 ‘진태’는 동생에게 만년필을 선물로 준다.
돈이 없는 형은 아이스바를 동생 ‘진석’이 것만 사주고 이에 ‘진석’은 자신의 공부까지 포기하면서 뒷바라지를 해주는 형 ‘진태’에게 늘 미안하기만 하다
‘진석’이가 7살 때 아버지는 돌아가시고, 어머니는 말까지 못하게 되었다.
‘진석’이의 집에는 형의 결혼상대인 ‘영신’과 그녀의 동생들이 있다.
가난하지만 남부러울 것 없이, 함께한다는 이유만으로 그들은 행복했다.
6월의 어느 날, 한반도에 전쟁이 일어났다는 호외가 배포되면서 평화롭기만 하던 서울은 순식간에 싸이렌 소리와 폭발음, 그리고 사람들의 비명 소리로 가득해진다. 이에, 남쪽으로 피난을 결정한 ‘진태’는 ‘영신’과 가족들을 데리고 수많은 피난 행렬에 동참하지만, 피난열차를 타기 위해 도착한 대구역사에서 거대한 운명의 소용돌이에 말려들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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