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문]어둠속의 댄서를 본 후
- 최초 등록일
- 2005.06.18
- 최종 저작일
- 20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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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처음 이글을 작성하려 한것은 학교 레포트 용이었지만, 영화를 볼 수록 글을 남겨두고 싶은 영화였던 것 같습니다. 혹시 지금은 바쁘셔서 이 글을 이용하신다고 하더라도 꼭 한번쯤 이 영화를 관람해 보시기를 권장하고 싶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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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그 어려보이는 여성이 주인공으로 등장했어요. 그녀는 뮤지컬을 무지하게 좋아했지요. 뮤지컬하면 춤과 노래 아니겠어요? 그녀는 뮤지컬 배우로 있지만, 공장에서 일을 하며 돈을 벌기도 하지요. 그녀의 삶이 당연히 힘들고 고달플만한데도 그녀는 힘들어하지 않고 언제나 웃고 실아요. 음악이 그녀에게 희망을 주니까요.. 그녀가 말해요. 공장의 소음들은 일정한 규칙(패턴)을 갖고 있기 때문에 마치 하나의 리듬과 같다고. 그래서 그 리듬들을 듣고있으면 노래가 생각이 나고 즐겁다고..
그녀는 제가 음악을 즐기듯 음악이라는 자체만으로 충분히 행복해 하고 있었지요.
그녀에겐 한 명의 아들이 있고요, 꽤나 아름다운 여성 친구도 있답니다. 그리고 그녀를 너무나 사랑하는 한 남자가 있는데요, 그녀는 남자 친구가 필요 없다고 하지요. 아마도 그녀의 아들을 챙기기에도 정신이 없기 때문이 아닐까요?
그런 그녀에게 남 모르는 고민이 있어요.
... (중략)
그렇게 영화는 끝을 맺습니다.
바보스럽게도 자신을 철저히 이용하고 철저히 배신한 그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바보스럽게도 그녀의 아들의 수술만을 위해 ..
그렇게 아무 억울한 심정을 토로하지도 못한 채 즐겁게 죽어 가는 그녀를 보면서
어찌 눈물을 흘리지 않을 수 있을까요..
아침에 그 영화를 보며 엉엉 울어버렸답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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