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문학사] 전후의 주요 문예지 현황
- 최초 등록일
- 2005.06.17
- 최종 저작일
- 20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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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전후의 주요 문예지 12개를 간단히 정리해보았습니다
목차
1. 백민(1945~1950년, 22권)
2. 문학(1946~1948, 7권)
3. 문예(1949~1957, 21권)
4. 문학예술(1954~1957, 33권)
5. 현대문학(1955~현재, 573권)
6. 자유문학(1956~1960, 71권)
7. 창작과 비평(1966~현재, 117권)
8. 월간문학(1968~현재, 403권)
9. 문학과 지성(1970~현재)
10. 문학사상(1972~현재, 359권)
11. 한국문학(1973~현재, 248권)
12. 실천문학(1980~현재, 67권)
본문내용
1. 백민(1945~1950년, 22권)
1945년 에 창간된 우익측의 종합 문예지이다. 김송이 주간 발행하였고, 동인으로는 김윤성, 김종문, 설창수, 박연희, 손소희, 유주현, 홍구범 등이 있으며 추천을 통하여 신인을 배출하곤 하였다. ‘백민'은 '백의민족'(白衣民族)의 준말이며, 이 잡지를 통해 "계급 없는 민족의 평등과 전세계 인류의 평화"에 보탬이 되는 민족적이고 자주적인 문학에 이바지하고자 했다. 또한 역사·정치·사회·철학·문화·문학에 관련된 다양한 읽을거리를 제공했다. 주요 작품으로는 염상섭의 〈굴레〉, 전영택의 〈소〉, 등이 있다.
2. 문학(1946~1948, 7권)
1946년에 창간된 좌익측의 종합문예지로 사회주의 계급문학을 표방하였다. 발행이 중단되기 전까지 총 7권의 잡지를 발행하였다. 문학가동맹 기관지로 문학가동맹의 성명서 등이 자주 발표되었다. 1948년 남한 정부 수립 후 발행이 중단되었다.
3. 문예(1949~1957, 21권)
1949년에 창간된 월간 종합문예지로 모윤숙이 주재를 하였다. 그밖에 김동리와 조연현 등이 편집을 맡았고 동인으로는 송욱, 이동주, 전봉건 등이 있다. 문예는 추천제로 신인을 배출하여 신인을 발굴하기 위해 힘썼다. 문예는 출발부터 순수문학을 옹호했고 민족문학의 확립을 지향하였다. 정부 수립 후 6·25전쟁의 전후를 통하여 유일한 문예지로 각광을 받았으나 1954년 종간하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