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자의 철학
- 최초 등록일
- 2005.06.15
- 최종 저작일
- 20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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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맹자' 책 본문을 인용하여 맹자의 철학에 관해 분석한 자료입니다.
목차
(1) 생애와 저서
(2)왕도(王道)사상
본문내용
(1) 생애와 저서
맹자(孟子)(B.C. 372~289)는 전국 시대 추(鄒)나라 사람으로 이름은 가(軻)입니다. 그는 어려서 아버지를 여의고 홀어머니의 양육을 받았는데, 어머니로부터 삼천지교(三遷之敎)와 단기교자(斷機敎子)의 감화를 입었다고 합니다. 그는 공자의 손자인 자사(子思)의 제자의 문하에서 수학하여 공자의 학통과 인연을 맺게 되었습니다. 맹자의 행적은 공자와 비슷합니다. 즉 제자를 가르치고 열국을 두루 돌아다녔으며(후거수십승後車數十乘종자수백인從者數百人), 말년에는 세상에 도(道)가 행해지지 않음을 보고 물러나 책을 쓰다가 여생을 마쳤습니다.
≪맹자≫ 그의 문인들이 스승이 죽은 후에 정리한 것이라는 견해들도 있으나, 수미일관된 체제 등을 들어 일반적으로 맹자의 직접 저술로 인정하고 있습니다. 송대의 유학자인 주자(朱子) 등에 의해 유학의 기본 경전인 사서(四書)의 하나로서 흔들리지 않는 권위를 지니게 되었습니다. 양혜왕(梁惠王)·공손추(公孫丑)·등문공(文公)·이루(離婁)·만장(萬章)·고자(告子)·진심(盡心)의 7편으로 구성됩니다. 양(梁)의 혜왕에게 ‘이(利)’를 구하는 잘못을 지적하고 “왕께서는 오직 인의(仁義)를 말씀함에 그칠 것이지 하필 이익을 말씀하십니까?”라는 어구로 쐐기를 박은 첫머리의 기사가 전체 저술의 개요를 이루는데, 공자의 인(仁)에 대해 의(義)를 더하여 왕도정치⑵의 바탕으로 삼은 것입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