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문학작가] 한국 현대작가 <안도현 편>

소개글

안도현에 대한 보고서(레포트)입니다.

목차

I. 서 론

II. 본 론
1. 안도현. 그가 살아온 짤막한 통로
2. 안도현. 작품세계의 변화
3. 연탄재 함부로 발로 차지 마라
4. 어른을 위한 동화

III. 결론

본문내용

시나 문학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 이름을 들어보았을 것이다. 아니, 이 이름은 문학에 관심이 없는 사람이라 하더라도 한번쯤은 들어 보았을만한 이름이다. 안도현의 이름을 들어 보았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서두로 꺼내는 이유는 그만큼 그가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졌다는 것을 말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시대는 꿈틀거리며 변화하고, 그렇게 변화하는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은 마음의 휴식을 원한다. 국가의 정치형태나 억압받는 현실을 비판하는, 또는 그러한 현실에 투쟁하는 시나 문학작품은 이제 역사의 산물로나 인식된다. 또 그러한 작품들은 더 이상 창작되지 않는다. 사람들은 휴식을 원하고 서정시에 마음을 적신다. 이제는 사랑을 담은 시나 소설 등이 대중들을 사로잡을 뿐이다. 사탕발림 같은 달콤한 언어로 사람들을 유혹하는 시들도 쏟아져 나온다. 하지만, 요즈음에 나오는 그러한 아름다운 시들 중에 진실 된 세상을 담아내고, 오랫동안 그 언어 하나 하나가 뇌와 심장을 맴돌게 하는 작품들은 얼마나 될까. 그리고 그러한 역량과 열정을 가지고 문학을 창작하는 사람들은 얼마나 될까. 인터넷으로 돌아간다 말해도 지나치지 않을 이 시대에 살고있는 우리는, 인터넷 소설 등이나 인터넷에서 떠도는 글자만 아름다운 시 같지도 않은 시들을 많이 접하게 된다. 이러한 시대에서 안도현이라는 이름은 일침을 가해준다. 안도현 역시 인터넷이라는 매개가 있었기 때문에 대중들에게 더 많이 유명해지고, 대중들에게 그의 작품이 많이 읽힐 수 있었는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의 작품들은 동시대에 쏟아져 나오고 있는 시나 소설들과는 사뭇 다르다. 그는 진실 된 언어로 고귀함과 사랑과 인간애를 풀어놓고 있다. 말 꾸미기에만 급급해 하지 않고, 조용하고 따끔하게 시를 부른다. 소설을 빚는다. 동화를 그린다. 필자는 이 보고서를 통하여 안도현의 살아온 길에 대하여 간략하게 논하고, 그의 작품에 숨어있는 사랑과 온 세상 인간과 사물의 고귀함을 찾아보고자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