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주의 대표문학] 노발리스 푸른꽃
- 최초 등록일
- 2005.06.14
- 최종 저작일
- 20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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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하인리히가 꿈속에서 본 푸른 꽃은 무엇을 상징하는가? 이는 시라고 하며, 혹은 사랑, 혹은 우주의 신비라고도 한다. 어느 것이든지 타당성이 있으나 낭만주의의 동경인 모든 것의 종합이라고도 볼 수 있다. 또 이 하인리히의 꿈은 아버지가 청년 시절에 꾼 꿈과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는데, 아버지는 이 꿈에 대해 별다른 느낌을 갖지 않으나 하인리히에게는 이 꿈이 계시이며 예언이었다 .그가 앞으로 겪게 될 모든 목표이자 꿈이었다. 하인리히는 여행을 하면서 시인이 되어간다. 노발리스는 시와 종교의 세계를 하나로 생각했다. 이는 노발리스가 스스로 시와 종교는 결국 같은 것이라고 생각했기에 하인리히를 종교의 정신에 접하게 만든 것이다. 노발리스의 이런 특징은 영혼 윤회사상에서도 엿볼 수 있는데 전생의 아버지가 나타나기도 하고 다른 인물이라고 생각 하던 사람이 같은 인물이기도 하다. 이런 인물의 동일화는 노발리스의 마술적 관념론으로 연결시킬 수 있는데 노발리스가 문학의 최고라 본 동화의 세계에서 나타나는 불가사의한 요소들이 마술의 작용에 의하여 창조적인 시적 공상력, 상상력으로 나타나난다고 볼 수 있는 것이다. 그리고 이 상상력의 세계, 시의 세계는 현실세계의 법칙 제약에서 완전히 해방되어 정서의 세계에 도달할 수 있는 것이다.그는 사랑과 종교 그리고 시를 동일시 했다. “사랑이야 말로 세계사의 궁극적 목적이며 최고의 실재이며 근본이다.”라고 말했다. 그의 종교관에 있어서 연인이야 말로 신과 나와의 중개자이며, 영인을 통해서 신에 접근할 수 있다고 그는 말했다. 그리하여 신은 절대적이라는 그의 사고는 그의 문학에 그대로 적용되어 문학의 신격화, 시인의 신격화로 확장되기도 하였다.그리하여 그는 자아와 비아, 자아와 자연, 자연과 신, 자아와 사랑의 동질성을 상정한 일치체계를 만들어 내었고 이는 그의 독특한 사유체계인 마술적 관념론을 형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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