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김유진의 마녀
- 최초 등록일
- 2005.06.13
- 최종 저작일
- 20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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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2005년 문학동네에 등단한 작가 김유진의 소설 마녀에 대한 독후감[서평]. 관점별로 소설 풀이
목차
1. 표현론적 관점
2. 효용론적 관점
3.반영론적 관점
본문내용
제목에서 부터 호김심이 끌려 선택하게 된 이소설은 작가의 세계가 강하게 표현된 단편소설이다. 작가는 특별한 배경의 소개나 인물의 소개없이 글을 써나간다. 그러나 그것이 전혀 글의 전개에 대해 방해가 되지 않는다. 오히려 이러한 점이 이글을 더욱 완성감있게 만들고 있다. 처음 시작은 "엄마의 발목이 돌아왔다"라는 짧은 문장으로 시작된다. 매우 인상적인 시작은 처음 이소설이 수업시간에 배운 그로테스크 적인 글일까!? 라는 의문을 갖게 했다. 소설 중간중간에 그로테스크적인 부분이 없잖아 나타나지만, 그로테스크적이라고 하기엔 이글은 잔잔하면서도 유연한 글이였다. 작가는 이글을 통해 무엇을 표현하고 싶었을까? 글을 읽으면서 계속 내머릿속에 떠오른 이생각은 마지막장을 넘김으로써정리되었다. 가정붕괴. 현재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심각한 이 사회문제를 작가 김유진은 한편의 소설로 표현하고 있다. 가정보다는 집안의 권력이, 사람들의 눈이 더 중요한 아버지, 처음 태어날때부터 앉으뱅이여서 부모님의 사랑보다는 멸시와 핍박을 받으며 자란 둘째, 아무도 의지 할 수 없이 혼자서 고뇌하고 힘들어하는 첫째며, 집안은 돌보지도 않고 항상 무기력하며 지내다 자살한 어머니까지 작가 김유진은 비참하고 어려운 설정으로 글을 전개해 나간다. 주인공인 나가 살고있는 곳은 돌풍이 매우 심한곳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