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영어 교육] 수능 외국어영역을 잘 가르치려면
- 최초 등록일
- 2005.06.11
- 최종 저작일
- 20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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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수능 외국어영역을 잘 가르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를 작성한 레폿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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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우선, 수능 외국어 영역은 영어 실력과는 조금 차이가 있음을 알고 학생들에게 이를 알려주어야 한다. 영어를 실제로 사용할 수 있도록 마스터하려면 발음, 회화 능력, 작문 실력, 독해 능력, 듣기 능력, 문법 모두를 익혀야 하지만, 수능 외국어 영역은 듣기와 독해만 평가하므로 학생들이 이러한 부분에 중점을 두고 준비하도록 해야 한다. 영문을 독해하는 데에는 영어 문법과 단어 실력이 기본이자 주가 되지만 실제 문제를 풀 때에는 국어 실력과 약간의 배경 지식이 있으면 문제의 답을 이끌어 내는데 큰 도움이 된다. 왜냐 하면 정해진 시간 안에 문제의 답을 내야 하는데, 긴 지문이 달린 문제들 때문에 많은 학생들이 시간 부족을 호소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앞으로 글이 어떻게 전개될 것이며 어떤 구조적인 특징이 있는가, 그리고 어떤 사실을 설명하는 글인지 아니면 상대방을 설득하기 위한 논리성을 띤 글인지를 아는 것도 글의 파악을 짧은 시간에 하도록 도와준다는 사실을 학생들에게 알려주고, 이러한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문제풀이 시간마다 이의 중요성을 언급해 주어야 한다. 즉 문제에 따라서는 끝까지 지문을 안 읽어도 답이 나오는 문제가 의외로 많다는 것을 문제 풀이 시간에 문제를 풀면서 언급해주고 실제 그러함을 보여주어서 학생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문제를 풀고, 실력에 비해 점수를 더욱 잘 얻도록 해 주어야 할 것이다. 또한 한글로 서술된 언어영역 지문이든, 영어로 서술된 외국어영역 지문이든 수능 문제에 제시되는 지문들은 일정한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문제들 또한 일정한 패턴을 보이고 있다. 지문의 중심 내용은 마지막 부분이나 처음 부분에 있다던지, 문제를 먼저 보고 답을 찾으면 기나긴 지문을 다 읽지 않아도, 지문의 어마어마한 내용에 모두 신경을 쓰지 않아도 답을 지문 속에서 쉽게 끌어낼 수 있다는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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