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감상문] 영화 인터걸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5.06.11
- 최종 저작일
- 20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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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인터걸 영화 감상문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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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지금까지 러시아 영화를 단 한편도 보지 않았던 나에게 러시아 영화를 감상 하게 될 기회가 주어졌다. 노어과로 편입을 하게 되면서 러시아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고, 어느 정도 애착을 느끼고 있던 터라 러시아 영화를 보게 될 것에 설레이기 까지 하였다.
그러나 러시아 영화를 보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이 필요하였다. 우리 동네 주변에 있는 비디오 가게 3군데를 돌아다니고 나서야 러시아 영화를 몇 편 찾아낼 수 있었다. 그 중 너무 심오한 주제의 비디오를 제외하고 나니 딱 한편이 남았는데 이름하여 ‘인터걸’ 이다.
처음에는 인터걸의 뜻도 몰랐다. 그러나 표지에 그려져 있는 소녀의 모습이 약간 야해서 볼까 말까 망설이다가 비디오 가게 주인아저씨가 ‘생각만큼 야한 영화는 아니란다.’ 라는 말씀에 반신반의하며 보게 되었다.
이 영화는 1989년 작품으로 80년대 이후의 소련 사회의 단편적이고 적나라한 모습을 잘 그리고 있는 작품이었다. 어머니와 단둘이 살며 간호사 일을 하는 타냐(엘레나 야코블라바)는 낮에는 간호원으로 일하다가 밤이면 화려하게 치장을 하고 레닌그라드 국영 관광 호텔의 로비에서 만난 외국인들을 상대로 매춘 행위를 하는 소위 '인터 걸'이다. 그녀는 매춘부라는 이름으로 여러 남자들을 상대하며 돈을 벌었다
참고 자료
영화 인터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