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 하멜표류기를 보고
- 최초 등록일
- 2005.06.11
- 최종 저작일
- 20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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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하멜 표류기 영상물을 보고 느낀점과 줄거리를 요약하여 쓴 글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 영상물(하멜 표류기)을 보기 전 나는 하멜이란 사람에 대해서 부끄러운 일이지만 들어 본 적도 없었고, 당연히 아는 것 도 없었다. 그래서 처음 비디오를 본 날 인터넷으로 헨드릭 하멜 이란 사람에 대해서 찾아보기도 했었다.
우선 간단히 내용의 줄거리를 요약해보면....
조선시대는 중국과 일본을 제외하고는 거의 무역이라고는 하지 않았던 폐쇄적인 사회였다. 그러한 조선에 노란머리에 파란 눈을 가진 하멜의 일행이 표류했을 때 조선 사람들의 놀라움이란 지금의 우리가 외계인을 보았을 때와 비슷했을 것이다. 그러한 놀라움 속에서 하멜 일행이 표류하게 된 제주도의 관리는 이를 조정에 보고했고 조정에서는 하멜 일행 이전에 우리나라에 표류해 왔던 네덜란드인인 박연을 제주도로 보내 그들의 조사하고 한양으로 후송해 오게 한다. 박연과의 만남에서 그들이 쉽게 고향으로 돌아가기 힘들 것이라는 알고 하멜일행은 크게 상심한다. 한양에서 하멜일행은 효종으로부터 직접 심문을 받게 되는데 그 과정에서 하멜일행으로부터 네덜란드의 조선술이나 항해술이 뛰어 나단 이야기를 듣게 된다. 조선보다 작은 나라에서 수 백 명이 탈 수 있는 큰 상선들이 셀 수도 없이 많이 있다는 이야기 등을 들은 효종은 허황된 과장이라고 비웃는 조정 대신들 사이에서 문화적인 충격을 크게 받게 된다. 병자호란이후 꾸준히 북벌정책을 추진해온 효종에게 이들은 단순히 이방인이 아니었던 것이다.
참고 자료
비디오 영상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