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학] 돌담에 속삭이는 햇발, 새봄의 텍스트분석

목차

1.「돌담에 속삭이는 햇발」의 텍스트 분석
1.1 결속구조
1.2 결속성
1.3 의도성
1.4 용인성
1.5 정보성
1.6 상황성
1.7 상호텍스트성

2. 「새봄 9」의 텍스트 분석
2.1 결속구조
2.2 결속성
2.3 의도성
2.4 용인성
2.5 정보성
2.6 상황성
2.7 상호텍스트성

본문내용

이 시는 김영랑의 시로서 지상의 세계에서 천상의 세계, 즉 하늘을 동경하는 시이다. 우리말의 아름다움을 잘 살린 시어와 감각적 표현이 뛰어난 작품으로 유명한데, 그런 특질이 잘 드러나 있다. 본고는 보그란데와 드레슬러의 7가지 텍스트성을 중심으로 본 텍스트를 분석하여 보았다.

1.1 결속구조
결속구조는 텍스트의 표충적 구성요소들, 즉 우리가 보고 듣는 단어들이 연결관계를 맺으면서 상호연관되며 문법적 결속관계 기반으로 성립된다. 이 작품의 짜임새는 무척 간결하며 동어반복이 자주 쓰이는 양상이 보인다. 4행씩 두 개의 연으로 되어 있는 이 시의 각 연 제1,2행은 모두 ‘-같이’로, 마지막 행은 ‘-고 싶다’로 끝나고 있는 것이 눈에 띈다. 이렇게 반복을 통한 운율의 형성은 글 전체의 음악성과 결속구조에 기여한다.
또한 모음과 ‘ㄴ,ㄹ,ㅁ’ 등의 울림소리를 사용하여 부드럽고 밝은 느낌을 주면서 각 행을 연결시켜주고 있다. 예를 들어 ‘돌담. 햇빛. 샘물. 마음. 봄. 하루, 하늘, 보드레한’ 등의 시어를 통해 알 수 있다

1.5 정보성
이 시를 읽는 동안에 텍스트 수용자는 작중화자가 봄에서 느끼는 감정이 정겹고 포근하다는 느낌임을 알 수 있다. 또한 이 시가 음악적인 리듬감을 지닌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또한 시에서 봄하늘은 아름답지만 단지 아름다움만 상징하지 않고 ‘동경하거나 꿈꾸는 이상의 세계’를 상징하는 것도 알게 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