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활동]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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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5월 7일과 8일 이틀 동안 봉사활동을 갔다 왔다. 천안시 구성동에 있는 ‘천안 죽전원’ 생활관에서 봉사를 했다. ‘천안 죽전원’은 지체장애인 시설로 장애인의 요양, 재활 및 보호사업을 수행하는 단체이다. 지체장애인 재활 수용 보호, 보호 작업장 설치 운영, 장애인의 요양, 재활 및 보호사업(보호자립장)수행, 영농실습장 운영 하고 있다.
전에도 가족들과 죽전원에서 봉사활동을 했던 적이 몇 번 더 있었다. 장애인들과 함께 1박2일 강원도로 여행도 갔다와봤고 어린 장애이이들과 같이 영화를 보러 간적도 있었다. 또 장애인 목욕시키기와 죽전원 청소 같은 봉사도 몇 번 했었다. 아버지 회사에서는 죽전원에 후원을 해주고 회사 사람들과 같이 봉사를 하러 자주 오신다. 그때 어머니도 같이 봉사를 하시고 나와 누나는 반 강제적으로 봉사를 하러 따라 다닌 적도 몇 번 있었다. 봉사를 하면 할수록 장애인들과 더욱 친해져서 그들과 더 오래 있고 싶어지고 또 오고 싶어진다. 그래서 고1때부터 지금까지 가끔식 가족과 함께 ‘천안 죽전원’에 가서 봉사를 하고 있다.
요번 5월 7일 갔을 때는 영농작업 고추심기를 하였다. 아침 일찍부터 우리 가족은 간편한 복장을 하고 죽전원에 갔다. 도착하자마자 우리를 반갑게 맞이해준 사람은 그곳에서 일하고 계신 한 아저씨였다. 인사를 나누자마자 아저씨는 삽과 호미를 가져 오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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