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참정권을 위한 여성들의 투쟁
- 최초 등록일
- 2005.06.08
- 최종 저작일
- 20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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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여성참정권 획득과정을..
미국과 영국의 사례를 들어 설명했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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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기간 동안 몇몇 여성들은 정치 분야에서 새로운 개척자가 되었다. 자네트 랭킨은 19차 헌법개정안이 통과되기도 전에 몬태나주에서 하원의원으로 선출되었고, 프랜시스 퍼킨스는 최초의 여성 각료가 되었으며, 해티 와이어트 캐러웨이는 최초의 여성 상원의원이 되었다. 1960년대에는 민권운동의 자유주의적 정신의 영향이 한 가지 원인이 되어 북아메리카의 여권신장운동은 다시 불타올랐다. 1963년에 베티 프리단이 발표한 ‘여성의 신비’가 새로운 여성운동의 출발을 알렸다. 여성운동단체들의 조직이 점차 확대되었고 영향력도 증대되었다. 여성유권자연맹처럼 오래 된 단체로부터 극단적인 주장을 내세우는 새로운 단체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여성운동 단체들이 남녀차별적인 법률과 관습을 시정하는 데 큰 진전을 이룩했다. 이러한 단체들은 성들의 취업, 주택 마련, 사회적 행동에서 새로운 자유의 길을 열어주었고, 최소한 법적으로는 남녀평등이 보장되도록 하는데 성공했다. 다른 나라들의 경우, 변화는 미국에서처럼 극적으로 일어나지는 않았다. 스위스에서는 1971년이 되어서야 여성에게 투표권이 부여되었고 쿠웨이트, 사우디아라비아, 예멘, 리히텐슈타인과 같은 몇몇 나라에서는 아직도 여성의 참정권이 봉쇄되어 있다. 그러나 여성에게 보다 평등한 지위를 부여하고 보다 큰 사회적 기회를 주려는 움직임이 스웨덴, 프랑스, 캐나다, 브라질을 비롯한 여러 나라에서 착실하게 진전되고 있다. 남녀평등을 증진시키기 위해 국제연합은 1975년을 ‘국제여성의 해’로 지정한 바 있었다. 멕시코시티에서 열렸던 대회에서는 선진국과 후진국간에는 목표의 설정이 달라야 한다는 논쟁도 있었지만, 참석한 많은 각국 대표들은 이 대회가 성공적이었다고 생각했다. 남녀평등을 위해 그처럼 많은 것을 희생했던 영국과 북아메리카의 여성참정권자들에게는 ‘국제 여성의 해’에 채택된 심벌이 걸맞은 보상이 되었을 것이다. 이 심벌은 여성을 상징하는 생물학적 부호와 평등을 나타내는 수학적 등호를 결합해서 만든 평화의 비둘기 모양이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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