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 환경, 색채, 간판] 우리나라 도시 환경, 간판과 색채의 문제점 분석
- 최초 등록일
- 2005.06.08
- 최종 저작일
- 2005.04
- 5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우리나라 도시 환경, 거리나 간판의 문제점 등을 분석하고 해결 방안을 제시한 레포트입니다. 거리의 색채나 간판의 배색, 정리 등을 위주로 하였습니다.
목차
- 우리나라 도시 환경(거리와 간판 등)의 문제점분석
- 주변 건물 - 도로 색깔과 어울리는 배색
- 간판 정리가 잘 된 좋은 예들
- 규제와 자율의 융통성 있는 조화
본문내용
▶ 우리나라 거리와 간판들의 문제점
덕지덕지 붙어있는 간판들을 돌출형 간판으로 정리한다면 더욱 깔끔해질 것이다.
우리가 길을 걷다보면 가장 흔하게 시선을 멈출 수 있는 것이 아마 건물과 간판일 것이다. 길을 걷다가 시선만 한 번 돌리면 어김없이 네모난 사각 건물에 붙어있는 형형색색의 간판들이 눈에 띈다. 가장 오래된 광고매체인 간판은 그 시대의 문화를 대변하는 정보 전달 매체라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초기의 간판은 상품 자체를 간판으로 삼았으나 점차 글씨와 그림을 사용해 다양해진 것이라 한다. 신기술과 소재의 발달로 디자인에 중점을 둔 개성 있는 광고물의 출현으로 간판은 발전에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간판을 비롯해 빌보드·현수막 등과 같은 옥외광고물은 도시의 수많은 건물의 외벽을 이루며 단조로운 도시 환경에 활력과 생기를 불어 넣기도 한다. 그런데 우리나라의 경우 이 옥외광고물은 안타깝게도 도시 경관을 훼손하는 주범이 되고 있다. 너무 많은 옥외광고물은 거리를 점령하고, 건물의 면적이나 광고물의 크기에 비해 지나치게 큰 문자와 복잡한 정보들, 발광체나 점멸과 같은 자극적인 재료와 단순한 원색의 무분별한 사용으로 우리의 눈을 지치게 한다. 서울의 대표적 상업지역인 중구 명동거리. 건물은 물론 보행자 통로까지 온통 요란한 간판으로 뒤덮여 있다. 전면 간판과 돌출간판을 단 것도 모자라 유리창에 큰 글씨로 상호를 강조해 표기한 카페도 있다. 평소 때 내가 주로 찾는 강남역 근처의 거리에서도 눈이 지칠 정도로 복잡하고 요란한 간판들이 덕지덕지 붙은 건물들은 쉽게 찾아볼 수 있다. 한 안경점은 건물 전면에 파란색 대형 간판을 3개나 단 뒤 유리창 사이의 벽면마다 5개의 세로 간판을 더 붙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