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 불을 찾아서
- 최초 등록일
- 2005.06.07
- 최종 저작일
- 20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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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미학 - 불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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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불을 찾아서”라는 이 영화는 각각 인물들의 대사는 있었지만 우리는 전혀 알아들을 수 없는 자막 없는 또 한편의 다큐멘터리 느낌의 영화였다.
처음에는 조금 지루한 면이 있지 않았으나 보면 볼수록 영화속으로 점점 빠져들게 하는 묘한 매력을 지닌 영화였다고 생각한다.
언제쯤인가? 정확이 그 시대를 알 수는 없었지만(대략 8만년 전) 한 부족에 삶의 수단 이였던 불을 통하여 그 시대를 원시시대쯤으로 짐작케 한다.
그들은 불의 생명력에 의존했던 이 부족에 또 다른 부족의 침범으로 그만 불은 꺼지게 되고 불을 피우는 방법을 알지 못했던 그들은 불씨를 찾아 세 명의 남자들을 다른 세계로 긴 여정을 떠나보냈다.
처음에는 불에 대한 강한 집착으로 생각했지만 이 시대 그들의 불은 생명력을 잃는 의미와도 같은 것이기에 내 자신도 당연시하게 받아들이고 영화를 감상해 갔다.
이때 그들은 한 여자를 만나게 되었고 이 여자는 세 남자를 따르면서 다시 불씨를 찾아 함께 여행을 하게 된다.
그러는 중에 이 여자는 남자 둘과 혼음관계를 가지고 되면서 성에 대한 이념적 갈등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행위에서 만을 부각하게 되는데 지금의 현시대에서 벌어지는 혼음관계와의 상반관계를 한번쯤 스쳐지나가게 하는 부분이었다.
그들은 새로운 세계에서 만난 동물들과 다른 부족들의 습격 등 천신만고 끝에 불씨를 찾아 부족으로 되돌아간다. 하지만 그들은 너무도 행복한 나머지 불씨를 또다시 꺼지게 만들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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