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원성스님의 거울
- 최초 등록일
- 2005.06.06
- 최종 저작일
- 20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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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저는 참선을 하는 불교신자 입니다. 원성스님의 책을 읽고 저의 불교에 대한 이해와 스님의 책속에서 느껴지는 느낌을 함께 써보았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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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맑은 눈, 장난기 어린 미소를 가진 원성스님의 환하고 따스한 숨결이 느껴지는 ‘거울’이라는 책을 한 권 소개할까 합니다.
어딘지 모를 곳으로 하루하루 걸어가는 우리 인생에,
반복되는 일상인 것 같으면서도 어느 하루도 같지 않은 특별한 우리 인생에,
시간이 흐를수록 맑고 밝게 웃는 법을 자연스레 잊어 가는 우리 인생에,
조그마한 여유와 작은 미소를 줄 수 있을 것 같아 이렇게 펜을 듭니다.
거울... 우리는 매일같이 몇 번이고 거울을 들여다봅니다.
하지만 우리는 겉모습을 보기에만 급급해 진정한 자신을 보지는 못합니다.
어쩌면... 어떤 모습이 진정한 나인지 조차 알지 못하고 살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이 책에 있는 소중하고 아름다운 시들 중에 ‘거울’이라는 시가 있습니다.
한 구절을 잠깐 소개해볼까 합니다.
‘나의 존재가 진정한 너의 모습을 보고 싶어해.
단지 그 이유만으로
그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 풀기 위하여
오늘도 고울 앞에 섰어.
한 생을 다한다 할지라도
다음 생을 기약한다 할지라도
너를 바라보는 마음은 내 삶의 의미일 거라 생각해‘
이 글이 말하듯이 원성스님은 진정한 자신을 찾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십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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