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플린에 대해서
- 최초 등록일
- 2005.06.06
- 최종 저작일
- 20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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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찰래 채플린에 과한 일생을 저의 소감을 섞어 한장 빽빽히 채웠습니다.
한장이지만 이 과제를 위해 몇권의 책을 읽었는지 모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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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삶은 자유롭고 아름다울 수도 있지만 우린 그 방식을 잃어버렸다. 탐욕이 인간의 영혼을 타락시키고 세계에 증오의 방벽을 쌓았으면 그 뻣뻣한 걸음걸이는 인간을 비참과 유혈속으로 몰아넣었다. 지식은 우리를 냉소적인 인간으로, 지혜는 우리를 냉혹하고 비정한 인간으로 만들고 말았다. 생각은 너무 많으나 감정은 거의 없다. 우리에게 절실한 것은 기계가 아니라 인간성이다. 지식이 아니라 친절하고 따뜻한 마음이다. 이러한 것들이 없다면 인생은 극단으로 치달아 모든 것을 잃게 되고 말 것이다.’ -채플린
우리는 채플린을 생각하면 중산모를 쓰고 지팡이를 휘두르며 뒤뚱거리는 오리걸음의 우스운 모습부터 떠오른다. 그렇다. 그는 정말 대단한 희극 배우이다. 찰리 채플린이 살았던 그 시대는 어쩜 그시대 자체가 채플린을 원했을지도 모른다. 그는 사회의 부조리와 어두운면을 재밌게 풍자함으로써 당시 실업과 빈곤으로 시달리던 지친 세계사람들의 웃음을 대신 만들어줬다. <모던 타임즈><위대한 독재자><양지><파리의 연인>등은 그가 만든 영화이다.
‘모던타임즈’를 보면서 우선 채플린의 우스깡스러운 행동과 연기에 마구 웃을수 있었지만 끝에 남는 씁쓸함이 있었다. 시끄러운 기계소리의 반복, 여유가 없고 바쁘게 살아가면서 항상 일을 하는 모습. 그렇지만 곧 실업자가 되버리고 또 일거리를 찾아나서고... 결국 신경쇠약으로 정신병원까지 가는 그시대의 모습을 적나라게 드러냈다. 그리고 채플린은 노래를 하고 그 부인은 댄서가 됨으로 인해서 현실의 갑갑함에서 벗어나 자유를 찾는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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