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영화] 마르셀의 추억을 보고
- 최초 등록일
- 2005.06.06
- 최종 저작일
- 20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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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마를셀릐 추억을 보고서 느낀게 많아서 감상문을 올립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프랑스영화는 전부 예술성이 강해 어려운 영화라고만 생각했던 나에게 마르셀의 추억은 그동안의 내가 가지고 있었던 프랑스 영화에 대한 선입견을 떨쳐 버리는 동시에 내 기억 속에서 쉽사리 잊혀지지 않는 영화로 자리하게 만들어 버렸다. 영화의 시작에서 마르셀이 여름방학 때 별장에서 있었던 에피소드 중에서 소녀와의 추억은 나로 하여금 예전의 어린시절의 나의 모습을 보여 주는 것 같은 느낌이 듬과 동시에 난 과거의 일을 회상하게 되었다. 영화에서 마르셀은 소녀로 인해 이성에 대해서 처음 눈을 뜨게 된다. 그리고 귀족 말투를 쓰며 도도한 척 하는 이자벨이라는 공주병에 사로잡힌 소녀를 만나면서 그녀가 하라는 대로 다하는 하인이 되어 심지어 살아있는 메뚜기까지 입안에 집어넣는 해프닝을 벌이게 된다. 첫사랑의 소녀에게 원하는 걸 모두 다 들어주는 순박한 소년 마르셀의 모습에서 난 예전 초등학교 시절에 내가 처음으로 좋아했던 소녀에 대한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녀도 이자벨처럼 도도하면서 세침떼기였다. 그런 그녀에게 난 어린 나이에도 사랑이라는 감정을 느끼게 되었고 그녀가 원한다면 짓궂은 장난이든 뭐든 다 해줄 정도로 빠져 있었다. 그런 예전의 유년의 기억을 새로이 회상하는 계기를 마련해 주었다
참고 자료
프랑스 영화 기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