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문] 영화 '내츄럴시티'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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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80 년 미래의 서울.. 폭주 사이보그의 처리를 전문으로 하는 MP라는 국가조직에 R이라는 한 남자가 있다. 사람이 하루에도 몇 명씩 죽어나가는 MP의 생활에서 R은 거친 겉모습을
보이지만 마음이 따스한 사람이다. 우수한 MP로 생활해나가던 R은 어느 날 사이보그 댄서인 리아를 만나게 된다.
스스로의 기본성향이 프로그램 되어있고 시간이 한정된 생명을 가진 사이보그지만 그러한 사이보그들도 인간적인 감정을 가지고 있다. R이 리아를 만나고 리아를 좋아하게 되면서.. R은 리아가 곧 수명이 다 한다는 사실을 견디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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