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학] 단순재생산과 확대재생산의 균형조건
- 최초 등록일
- 2005.06.06
- 최종 저작일
- 20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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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단순재생산의 균형조건
2.확대재생산의 균형조건
본문내용
*단순재생산의 균형조건
단순재생산은 동일한 규모의 생산이 반복되는 것을 말한다. 자본주의에서는 잉여가치가 자본가에 의해 전부 개인적으로 소비되는 경우 단순재생산이 이루어진다. 자본주의적 생산에서 잉여가치가 전부 소비되면 새로운 투자가 이루어질 수 없고 따라서 생산규모에 변화가 없다. 단순재생산에서는 자본축적이 이루어지지 않는다. 이러한 단순재생산은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비현실적인 것이다. 하지만 단순재생산 모형은 자본주의적 재생산의 특성을 분명히 보여주기 때문에 분석적으로 매우 유용하다.단순재생산에서는 자본가들이 잉여가치를 모두 소비하기 때문에 자본가 소비는 (S+S)이다. 또한 노동자는 자신의 임금을 모두 소비지출하기 때문에 노동자 소비는 (V+V)이다.이러한 단순재생산의 균형조건은 무엇이 되겠는가? 여기서 균형조건이란 경제 전체에서 공급과 수요가 일치하여 거시경제적 순환이 순조로이 이루어지는 것을 말한다.우선, Ⅰ부문에서 생산되는 생산수단이 Ⅰ, Ⅱ부문에 불변자본으로 투입되기 때문에, 균형이 성립하기 위해서는 Ⅰ부문에서 생산된 생산수단의 가치(C+V+S)가 Ⅰ, Ⅱ부문에 투입되는 불변자본의 가치(C+C)와 같아야 한다. 다음으로 Ⅱ부문에서 생산되는 소비재가 Ⅰ, Ⅱ부문의 자본가와 노동자의 소비(V+S+V+S)와 같아야 한다. 따라서 단순재생산의 균형조건은 다음과 같다.
*확대재생산의 균형조건
확대재생산은 생산규모가 증대되면서 재생산이 이루어지는 것을 말한다. 자본주의에서 확대재생산이 이루어지려면 자본가가 잉여가치의 전부를 소비하지 않고 그 일부를 저축하여 투자해야 한다. 투자가 이루어지면 자본규모가 증가하여 생산규모가 증가한다. 잉여가치가 투자되는 것을 자본축적이라 한다. 따라서 확대재생산은 자본축적이 이루어지는 경우의 재생산을 말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