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만세전
- 최초 등록일
- 2005.06.06
- 최종 저작일
- 20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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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만세전은 식민지 시대의 암울했던 우리나라의 배경이 담긴 소설이다. 이런 소설은 거부감이 느껴지면서도 왠지 모르게 나의 손이 가게끔 나에게 마법을 건다. 이 소설의 주인공인 ‘나’는 조선의 지식인으로서 일본 유학생이다. 그는 조선엔 처자식을 뒀고, 위로 형님을 뒀으며, 복잡한 친척과 가족 관계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다. 그리고 ‘나’라는 사람은 조선이라는 자신의 조국을 무덤이라 생각하고 조선인들을 구더기로 생각하는 사람으로 이 지옥과 같은 장소에서 회피하려는 위인이다. 그렇다 당시 조선은 무덤이고 구더기들의 소굴이었다. 삶에는 희망이 없었을 것이고, 구더기들처럼 사람들은 희망이 없고 냄새나는 조선 땅에서 살려고 바둥 바둥 거렸을 것이고, 잘되야 파리와 같은 존재였을 것이다. 현대 사회도 마찬가지다. 해방이 된지 벌써 60년이 지났다. 우리나라는 많은 발전을 이뤘고, 자주국으로 위상이 날로 높아지는 것은 사실이다. 구한말의 조선이나 대한제국과는 다르게 우리는 외교권도 있고, 주권도 있는 당당한 나라임은 틀림없다. 하지만 여전히 우리는 무덤 속에 살고 있다. 식민지 시대에는 순경이 백성들을 통제 했지만, 현재는 경기가 백성들을 통제한다. 그리고 그 속에서 서로 눈치를 보며, 살아가고 마치 구더기들이 서로 먼저 파리가 되려는 곳 같이 느껴질 때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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