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윤리] 뇌사인정과 장기이식
- 최초 등록일
- 2005.06.05
- 최종 저작일
- 20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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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뇌사와 장기이식에 대한 문제점 및 찬반논거 등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서술했습니다.
이 레포트는 윤리에 대한 교양과목을 들었을때 잘 작성했다고 뽑혀서 나가서 발표까지 했던 레포트입니다. 내용에 있어서 정갈하면서도 깊이가 있습니다.
목차
1. 죽음의 개념과 뇌사와 장기이식 문제의 배경
2. 뇌사판정을 위한 임상기준
3. 뇌사에 대한 찬반논거
4. 뇌사의 법제화를 둘러싼 찬반논거
5. 뇌사자 장기이식에 따른 문제점
6. 소견
본문내용
1. 죽음의 개념, 뇌사와 장기이식 문제의 배경
인간의 죽는 “때”를 둘러싸고 현대사회에서는 많은 논란이 일어나고 있다. 예전에는 심장사 즉, 심장박동이멈추고 더 이상 호흡이 일어나지 않으며, 동공이 닫혔을 때에 죽은 것이라고 보았으며, 아무도 그것에 의문품는 사람은 없었다. 그런데, 의료기술이 점점 발달함에 따라, 인공 호흡기와 심박동기로 심장과 폐 기능을 기술적으로 보조할 수 있게 되자, 전체 뇌 기능은 정지되더라도 인공적으로 호흡이나 심장박동 등의 생명징후가 당분간 일어날 수 있게 되었다. 의학적인 측면에서는 호흡과 심장박동 등 생명현상을 주관하는 간뇌의 기능이 정지되면 이를 놔사로 판정하고 죽은 것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그러나, 간뇌의 활동이 정지되었더라도 인공호흡기에 의하여 심장도 뛰고 있고 따뜻한 체온도 여겨진다. 그런데, 인공호흡기에 의존하여 혈액순환과 호흡이 일어나더라도 뇌의 기능이 회복될 수가 없는 상태라면 2주일 이내에 결국 심장 박동도 멎게 된다. 2주일 정도의 시간에 대해 논란이 일어나는데, 바로 이러한 상황과 관련하여 장기이식의 문제와 얽히면서, 언제를 가지고 인간의 죽음의 “때”로 삼느냐가 커다란 사회적 관심을 끌게끔 되었다. 이식 수술이 발달됨으로써 죽은 사람에게서의 장기보다 뇌사자로부터의 장기의 이식 성공률이 높기 때문에 심장이나 신장, 간장 등의 장기를 필요로 하고있는 실정이다. 만약에 어떤 환자가 뇌사 상태에 있는데 법적으로 죽은 것으로 인정이 된다면, 순환과 호흡이 계속 유지되는 동안에 장기이식이 가능하므로 여러 난치병 환자에게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어 줄 수 있게 된다. 장기이식과 관련하여 내가 살기 위해서 남의 생명을 죽이는 일이 옳은 것인가 하는 생명의 존엄성에 대한 윤리적 문제점이 고찰되어지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