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 에밀을 읽고

목차

1. 서론
2. 본론
1)제 1부는 태어나서 5세 때까지의 시기인 유아기
2)제 2부는 5세에서 12세까지의 시기인 아동기
3)제 3부는 12세에서 15세까지의 시기인 소년기
4)제 4부는 15세에서 20세까지의 시기인 청년기
5)제 5부는 결혼기
3.결론

본문내용

에밀을 읽고 난 전체적인 느낌은 ‘난해하다.’였다. 그러나‘에밀을 탄생시키기 위해 20년 동안 사색하고 3년에 걸쳐 노작을 했다‘고 밝히듯이 교육에 대한 루소의 놀라운 통찰력과 분석적인 연구방법은 높은 평가를 받을만했다.
루소는 현재도 기본 바탕이 되는 교육의 틀을 지금으로부터 230여년 전에 발견하고 그의 교육사상을 에밀이라는 가상의 인물을 통해 이상적인 인간을 만들고자 실험하고 탐구하였던 것이다. 그러나 이런 대작이 판매금지령과 분서처분을 받게 되었다는 점에서 그 이유를 전혀 알 수 없었으나 찾아본 결과 루소의 성선설(“조물주가 처음에 만물을 창조할 때 모든 것은 선하였으나 인간의 손에 닿으면서 모든 것이 악하게 된다.”)에 입각한 종교관이 전통적인 기독교의 원죄설과 대립되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따라서 카톨릭교의 분노를 사게 되었고, 대작을 남겼음에도 고단한 삶을 살았음에 안타까움을 느꼈다.
에밀을 통한 그의 교육사상을 말한다면 사람의 교육은 자연, 사물, 인간에 의하여 교육이 된다는 것이고, 사물 및 인간의 교육을 자연 교육에 일치시키는‘합자연의 원리’를 주장하였다. 무엇보다도 자연에 의한 교육이 핵심이 되고, 다른 두 교육은 자연원리를 존중하면서 조화롭게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이다.
핵심은 이러했지만 솔직히 책의 많은 부분을 이해하기가 어려워서 그런 부분은 다른 자료를 참고 하였다. 부족하지만 인상 깊었던 부분과 틈틈이 나름대로의 정리된 내용을 토대로 서술하고자 한다.

참고 자료

J.J. 루소. 에밀. 산수야, 2004년.
조계숙. 루소의 여성교육관의 비판고찰. 한국교원대 석사 논문, 1998년.
황옥자. 『 에밀 』 에 나타난 Rousseau 의 자연주의 사상의 유아기 교육에 관한 관찰 .한국교육철학회, 1993년.
http://tcha.home.uos.ac.kr/HomeData/Data1/Rousseau.htm.
www.cjt.or.kr/cj088edu/info/education/emil.js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