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생 실습 ] 교생실습후기
- 최초 등록일
- 2005.06.04
- 최종 저작일
- 20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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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서론
2.본론
3.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내 인생에서 결코 잊을 수 없을 것 같은 길고도 짧았던 4주간의 교생실습이 끝났다. 하루하루를 이제 막 걸음마를 시작하는 아기처럼 두려움과 설레임이 가득 찬 느낌으로 생활했다. 적응을 했다고 생각하면 다시 시작되는 새로운 것들에 대해 예민한 성격인 나는 더욱 더 많은 부담감을 가졌던 것 같다. 급기야는 구급차 신세까지 지고 병원으로 실려 가는 와중에서도 나는 교단에 서 있는 꿈을 꾸었다. 솔직히 교단에 서는 설레임보단 두려움을 느꼈다. 주변 사람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영어 교육학과에 편입한 것은 단순히 교직이 편해서 ,또는 여자로서 좋은 직업으로 인정받기 때문만은 아니었다. 세상에서 내가 가장 잘 할 수 있을 것 같은 일이 아이들을 가르치는 일이라고 생각 했고, 또 가르치는 것만은 자신이 있었다. 대학 입학 후 과외 교사로서 아이들에게 만족할 만한 점수를 얻는데 조력자로서의 역할을 잘 해 왔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교육실습도 잘 할 수 있을 것 같았다 .그러나 교육실습생으로서의 나는 무능함 그 자체였다. 이론과 현장에서의 차이가 그렇게 클 줄은 상상조차 못 했던 것이다. 4주 동안 일기장을 거의 두 권 가까이 쓰면서 직접 보고 느낀 점이 참 많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