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결혼의 경제학] 애착: 행복한 아이를 만드는 조건
- 최초 등록일
- 2005.06.04
- 최종 저작일
- 20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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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나중에 결혼을 해서 아이를 낳아 기르는데 있어서 정말 중요한 것. 아이와 엄마의 관계에서 애착이란 그 아이의 평생을 결정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그 애착을 제대로 형성해야하는 것이 중요하다.
목차
1.애착
2.또래관계와 애착은 무슨 관계가 있는가?
3.학습능력과 애착의 관계
본문내용
-사례) 만 4살인 채린이는 또래 아이들에 비해 말이 늦고 낯을 심하게 가리며, 다른사람과 눈 맞춤도 하지 않으며 자폐아처럼 반응을 한다. 채린의 엄마는 가정불화와 경제적인 형편의 어려움 때문이라고 말한다. 이것은 18개월 이전에 엄마와의 애착관계가 잘 형성되지 않아 뇌의 사회성이라던가 언어능력 부분이 중요한 시기에 균형이 깨졌기 때문이다. 즉, 가정불화가 아이에게 엄청난 스트레스를 주었던 것이고 이러한 상황에서의 엄마의 보살핌의 질이 두뇌에 영향을 주었기 때문이다. 사람이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뇌의 백색질이 감소하게 되고, 코티솔이라는 호르몬의 반응 높아지게 된다. 이처럼 코티솔 호르몬이 지나치게 높으면 사망에 까지 이르며, 자주 높아지만 두뇌발전을 저해하게 만든다. 바로 채린이의 경우가 그런한데, 이러한 반응은 엄마의 특별한 보살핌이 없는 고아원의 아이들도 역시 같았다. 위에서 보듯 안정적 애착을 형성한 아이들은 엄마에게 안겨 위로를 받음으로써 스트fp스를 완충하기도 한다.
-그렇다면 불안정애착은 평생 동안 지속되는가?
그것은 아니다. 예와 같이 불안정 애착을 형성하고 있던 아이도 주 양육자인 엄마가 아이에 대해 꾸준히 반응을 보여주고 아이를 사랑하는 마음과 부드러운 정서를 가지고 일관되고 민감한 반응 보여주면 안정애착을 형성할 수 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엄마도 안정애착자여야 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부모의 애착 경험은 아이를 대함에 있어서 금방 나타나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애착은 행복의 보증수표는 아니지만 큰 자산이 될 수 있다. 왜냐하면 어렸을 때의 애착의 관계가 아이의 인생 절반에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그러므로 안정된 애착형성을 위해선 아이에게 계속적인 사랑과 보살핌을 보여줘야 할 것이다.
참고 자료
서울보육센테의 "애착"에 관한 동영상 감상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