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문화] 영화를 통해 본 일본예술의 특징
- 최초 등록일
- 2005.06.03
- 최종 저작일
- 20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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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2. 본론
1) 일본적 코드
2) 옛 것을 앎으로써 그것을 통해 새로운 것을 알게 된다.(溫故知新)
3) 새로운 것을 받아들여 내 것으로 만드는 저력(문화적 혼합성)
3. 결론
본문내용
현대적 일본 예술 분야를 보면 영화나 드라마에서 이것을 잘 느낄 수 있다. 지금까지 수업시간에 보았던 영화 모두 어느 정도 일본적 감성이 많이 느껴지고 일본적 요소가 많이 있었지만 특히 이번에 보았던 러브레터, 4월의 이야기, 하나비, Dolls, 쌍생아는 더더욱 그렇다고 할 수 있다. 지난번 리포트의 주제였던 서양에서 본 시각의 영화가 아닌 일본인이 제작하고 일본에서 상영된, 일본인을 주타겟으로 한 영화이기 때문일 것이다. 그래서 이런 일본적 영화를 제3자가 객관적인 눈으로 봤을 때 어떤 것을 느끼는가 하면 첫째가 바로 일본 예술(영화나 드라마 소설 등 이하생략)은 굉장히 일본적 특유의 코드와 전통적인 부분이 많다는 것이다. 물론 노, 분락쿠, 가부키 같은 전통 연극을 이어받는 내용도 있겠지만 그것뿐만이 아니라 일본의 이미지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작고 섬세한 요소들도 포함하는 것이다. 우선 러브레터는 위의 영화 중에 가장 일본적 요소가 없지 않나 생각이 들지도 모르겠지만 가만히 들여다보면 서양 외 아시아의 다른 영화들과의 차이점을 찾을 수가 있다. 그것은 바로 일상적인 것에서의 개인의 감정표현이라던가 극도로 말을 아껴 더 신비하고 생각하게 만드는 식의 일본 특유의 감성멜로 기법이다. 그래서 이것이 러브레터라는 결정체로 그동안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한국의 최루성 멜로와는 또 다른 매력으로 큰 인기를 끌었던 것이다. 물론 지금은 러브레터의 영향으로 그런 일본식의 감성멜로물을 한국영화에서도 쉽게 찾아 볼 수 있지만 이것의 시초는 일본의 감성 코드라고 생각한다. 4월의 이야기도 마찬가지로 말은 아끼고 개인의 감정표현에 집중하는 식의 이와이 슌지(일본)식 영화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