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기와청년문화] 자아정체감 형성과 관련하여 자신의 모습을 바라보고 자신의 자아정체감의 상태를 A4용지 2쪽 이내로 기술하라.
- 최초 등록일
- 2005.06.03
- 최종 저작일
- 20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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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자아 정체감의 의미
2. 소설 데미안의 자아정체
3. 나의 자아 정체성
본문내용
나에게 있어 가장 큰 의문은 `나는 누구일까?`라는 문제였다. 나는 누구이며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는 것일까? 그리고 더 나아가 나의 존재의 이유는 무엇일까? 이것은 내가 내 스스로에게 끊임없이 던졌던 질문들의 일부분이다. 독일 출생의 미국 정신분석학자 에릭슨의 이론에 따르면 인간의 발달은 크게 8단계(영아기(0-1세), 유아기(1-3세), 아동초기(3-6세), 아동후기(6-12세), 청년기(12-20세), 성년기(20-40세), 중년기(40-65세), 노년기(65세 이후))로 나눌 수 있으며 청년기에 들어서면서 나는 어떤 사람이며 어떤 사람이 될 것인가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갖게 될 뿐만 아니라 이로 인해 심리적 혁명이 마음에서 일어난다고 한다. 아마 당시 나는 청년기에 접어들면서 끊임없는 자기 질문을 통해 자신에 대한 통찰과 자아상을 찾기 위한 노력을 했었던 것 같다. 현재 24살의 나는 이제 막 청년기를 지나 성년기에 들어섰다고 볼 수 있다. 그렇다면 과연 나는 청년기에 올바른 자아정체의 확립과 함께 성년기의 과제들을 잘 수행하고 있는 것인가? 나는 나 자신에 대해 끊임없이 탐구했었으며 청년기는 내 인생의 대 혼란기, 말 그대로 질풍노도의 시기라 불러도 별 무리가 없으리라 생각한다. 하지만 불행하게도 나는 당시 어떤 해답도 찾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이 질문들로 인해서 정체성 혼미, 역할 혼란 등을 격어야 했다. 우울증과 뭐든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방식이 바로 그 증거이다. 지금 생각하면 그때의 나 자신에 피식 웃음이 나기도 하지만 아직도 딱히 말할 수 있는 해답을 찾지 못한 것이 안타깝다. 성년기에 접에 들면서 자아정체성을 확립하지 못한 나는 아직 청년기에 머물고 있었고 새로운 환경에서 만들어진 관계의 사람들은 이미 성년기에 있었기 때문에 많은 시련을 겪었다. 구체적으로 말해 보자면 내가 겪었던 문제들은 이런 것들이었다. 내게는 미래에 대한 계획이 없었고 그저 대인관계를 이루고 신뢰를 쌓고 그들의 기대를 만족시키고, 현재의 삶에서 욕구를 충족하는 것 들이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