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의 역사] 서당 교육의 현대적 시사점
- 최초 등록일
- 2005.06.03
- 최종 저작일
- 20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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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우선 조선 시대의 서당을 살펴보면
1)서당의 인적 구성은 훈장과 학동 그리고 접장으로 이루어졌다. 훈장은 서당의 교사에 해당하는데 그 자격이 천차만별이었고, 학식의 표준도 일정치 않았다. 수준과 규모가 있는 서당의 경우에는 일정한 자격을 갖춘 훈장을 초빙하였지만, 그렇지 못한 소규모의 서당, 혹은 훈장이 자영하는 서당의 경우에는 자격미달의 훈장도 있었다. 접장은 오늘날의 보조교사와 같은 의미로 비교적 규모가 큰 서당에서는 훈장 한 사람으로는 많은 학동을 일일이 가르칠 수 없으므로, 그러한 경우 학동 가운데 나이와 지식이 많은 자를 뽑아 학동들을 가르쳤다. 접장의 수는 2, 3 명 정도가 되었는데, 접장은 하급생들을 가르치는 훈육담당교사이자 동문의 사형으로 학동들의 학업과 생활지도를 도왔으므로 서당 풍기에 미치는 영향은 훈장보다 큰 경우가 많았다. 서당의 학생들은 학동 또는 학도라고 불렀다. 그들의 연령은 5, 6세를 비롯하여 20여세까지 재학하는 경우도 있었는데, 일반적으로는 16세를 전후하여 향교나 기타 교육기관으로 진학하거나 아니면 서당을 끝으로 학업을 마치는 경우가 많았다. 이러한 점에서 볼 때 서당은 오늘날 유치원에서부터 고등학교 정도까지의 학습자들이 동시에 학습하던 교육기관이라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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