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철학] 현대교육에 미친 유교적 교육사상
- 최초 등록일
- 2005.06.03
- 최종 저작일
- 20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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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교육전공 과목으로 수강하였던 '교육철학 및 교육사'에서 레포트로 제출했던 내용입니다. 참고문헌들을 토대로 하여 현대 교육의 모습 속에 미춰진 유교교육의 영향을 찾아내고, 앞으로의 미래 교육에 대한 모습을 정리해가는 형식의 레포트입니다.
오늘날 획일화 교육의 문제점을 유교교육에서 영향을 받아 되었다는 점을 토대로하여 정리한 내용입니다.
목차
<한국교육에서의 문화적 획일화의 문제>
-현대교육에 미친 유교적 교육사상-
I. 한국교육의 역사를 보는 눈
II. 과거에서 이어진 현대의 교육 역사
III. 현대 교육에서의 문화적 획일화의 문제
IV. 미래를 맞이하는 다양성 추구의 교육의식
본문내용
I. 한국교육의 역사를 보는 눈
교육의 하는 일이 무엇이냐 하는 물음을 받았을 때에 교육학자나 교육자들은 제각기 다른 대답을 하게 된다. 그 대답이 어떻게 나오느냐 하는 것은 바로 그 교육학자나 교육자의 교육철학을 나타내는 일이기도 하다. 교육은 사람을 사람답게 만드는 일이라고 하는 막연한 대답이거나, 아동이 지니고 있는 가능성을 찾아내고 길러 주는 일이라고 하는 소극적인 대답이거나, 또는 인간의 행동을 변화시킴으로써 어떠한 인간형으로 만드는 일이라고 하는 적극적인 대답이거나 간에 교육의 역할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대한 모든 대답들 속에는 두 가지 공통된 요소가 숨겨져 있다.
첫째는 교육에 대한 설명이 아무리 다른 내용과 형태로 나왔다 할지라도 그 속에는 반드시 인간이 교육의 주체로서 전제되어 있다는 점이다. 교육 받는 쪽도 인간이고 교육하는 쪽도 역시 인간이다.
둘째는 교육의 하는 일을 어떻게 다르게 설명한다고 할지라도 그 속에는 반드시 어떤 기준이 있다는 점이다. 즉 사람을 사람답게 만든다고 할 때에도 사람답다는 데 대한 기준이 먼저 있어야 할 것이고, 아동의 가능성을 길러 준다고 할 때에도 길러 주어야 할 가능성에 대한 기준이 있어야 한다. 더구나 인간을 어떤 형의 인간으로 만든다고 할 때에는 두말할 나위조차 없다. 어떤 형의 인간이라는 것은 도둑놈으로서의 인간형이 될 수도 있고 007과 같은 스파이로서의 인간형일 수도 있다. 또는 우주 비행사, 목사, 정치가 등으로서의 인간형일 수도 있을 것이다. 이러한 인간형은, 앞에 나온 사람다운 사람에서의, 모호하지만 통합적인 인격의 기준과는 다른 종류의 기준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