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기행문
- 최초 등록일
- 2005.06.03
- 최종 저작일
- 20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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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좋은 자료만 엄선해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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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다녀온 후 중국에서 보고 느끼고 생각한 것을 몇자 적어보겠다. 그렇다고 기행문이라고 하기에는 초라한 글이 될 것이다. 일단 우리는 중국에서 상해, 소주, 항주를 갔었다. 상해는 우리에게 친숙하게 들을 수 잇었던 곳이었을 것이다. 상해는 면적은 6,200㎢, 인구는 1674만 명(2000)이다. 정식명칭은 상하이직할시[上海直轄市]이다. 중국 제1의 대도시이며 행정적으로는 성(省)과 동격인 중앙정부 직할시(直轄市)이다. 시역은 시가지부의 10구(區), 교외부의 10현(縣)으로 나뉜다. 시가지는 양쯔강 어귀의 남안(南岸), 황푸강[黃浦江]이 양쯔강에 합류하는 지점에 위치하고, 시가지 주변의 넓은 땅과 양쯔강 어귀의 하중도(河中島)인 충밍섬[崇明島]을 시역에 포함시키고 있다. 시가지를 흐르는 또 하나의 주요 하천인 우쑹강[吳淞江:蘇州河]이 황푸강에 합류하는 지점을 옛날에 후독[嫉瀆]이라 불렀다. 상하이의 별칭 ‘후[嫉]’는 옛 지명에서 유래된 것이다. 부근은 장난[江南] 삼각주 지대로 토지가 비옥하고, 위의 하천 외에 크고 작은 여러 수로가 시역에 종횡으로 뻗어 있다. 기후는 온난하여 연평균기온 15~16℃를 보이고, 연평균강수량은 1,100~1,200mm이다.
상하이는 송말(宋末)의 1267년에 이미 무역항이 되어, 무역감독관청으로서의 시박사(市舶司)의 분소(分所)가 설치되었다. 1842년에 아편전쟁(阿片戰爭)의 결과 맺어진 난징조약[南京條約]에 의해 구미제국과의 무역을 위한 개항장(開港場)이 되자, 상공업도시로서 급속히 발전하여 중국 제1의 도시로 성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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