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조선통신사
- 최초 등록일
- 2005.06.03
- 최종 저작일
- 20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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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조선 통신사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입니다. 미술사 시간에 제출한 거라서 문화교류측면을 넣었구요.
목차
1. 조선통신사
2. 조선통신사의 배경과 목적
2.1 조선의 경우
2.2 일본의 경우
3. 조선통신사의 구성 및 행로
3.1 조선통신사의 구성
3.2 조선통신사의 파견절차와 행로
4. 조선 통신사의 문화교류
5. 일본 체험에서 받은 것들
6. 통신사, 그 이후
본문내용
1. 조선통신사
일반적으로 조선통신사는 임진왜란 이후 조선에서 일본의 막부(幕府)장군에게 파견되었던 공식적인 외교사절을 말한다. 1603년(선조 36)에 성립된 도쿠가와 막부(德川幕府)체제 하에서 12회에 걸쳐 파견되었다. 그러나 통신사는 조선 후기뿐만 아니라 조선 전기(왕조 개국부터 임진왜란 전까지)부터 62차례에 걸쳐 일본으로 파견되었다. 반면 입국왜사(入國倭使)의 횟수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많았는데 이는 양국간의 사절파견의 근본목적이 달랐기 때문이라 할 수 있겠다. 일본은 무역을 중심으로 한 절박한 경제문제로 조선에 여러 번 입국했고, 조선은 사대교린(事大交隣)이라는 차별적인 외교원칙과 금구(禁寇)를 목적으로 한 정치적·외교적인 목적 때문에 일본의 사절보다 훨씬 적게 파견되었다. 이때 조선국왕이 막부장군에게 파견하는 사절을 통신사, 막부장군이 조선국왕에게 파견하는 사절을 일본국왕사(日本國王使)라고 하였다.
통신은 두 나라가 서로 신의(信義)를 통하여 교류한다는 의미이다. 이것은 당시 왜구에 의해 흔들렸던 양국간의 관계를 신의가 통하는 통신사를 파견하여 우호, 교린관계로 만들어가자는 뜻이다. 조선왕조실록에는 ‘일본통신사(日本通信使)’라고 그 명칭이 나오며 ‘조선통신사’는 일본학자들이 주로 사용한 용어라고 한다.
참고 자료
<참고 문헌>
이원식 『조선통신사』(1991 민음사)
박찬기 『조선 통신사와 일본 근세문학』(2001 보고사)
이혜순 『조선 통신사의 문학』(1996 이화여자대학교출판부)
김의환 『조선 통신사의 발자취』 (1985 정음문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