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문화] 한국, 일본, 중국 비교문화론
- 최초 등록일
- 2005.06.02
- 최종 저작일
- 20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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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 중국, 일본의 의.식.주 비교문화론입니다^^
목차
1.의복문화 비교
중국- 장삼(長衫)과 치포우
한국- 한복
일본- 기모노
2.식문화 비교
Ⅰ. 숭늉ㆍ열탕ㆍ오차 비교
Ⅱ. 고추장ㆍ짜차이ㆍ우메보시 비교
한국- 매운맛의 문화
중국- 짠맛의 문화
일본- 신맛의 문화
Ⅲ. 3국의 젓가락 문화
3.주거문화
중국- 의자
한국- 온돌
일본-다다미
4.참고문헌
본문내용
◎ 의․식․주 문화를 통해 살펴본 대륙문화, 반도문화, 섬나라 민족의 국민성 비교
- (중국․한국․일본문화 비교)
◆ 의복문화 비교
○ 중국- 장삼(長衫)과 치포우
중국의 복장은 폭이 넓고 편해 호흡과 소화 기능에 아무런 지장을 주지 않고, 사계절에 맞추어 여유 있게 착용할 수 있어 말 그대로 ‘사통팔달(四通八達)’의 편리함을 가지고 있다. 만약 몸의 어느 부위가 가려워 긁고 싶다면 아무런 방해 없이 마음대로 손을 넣을 수 있다는 간편함도 갖추고 있다.
중국의 문호 임어당(林語堂)은 오랜 세월을 서양에서 보냈음에도, 양복을 꺼리고 중국 전통복식을 애용했다고 한다. 그것은 그가 투철한 국수주의자였기 때문에 그런 것이 아니라 단지 복장 자체의 기능성 때문이었다고 한다. 그의 말에 의하면 양복의 칼라(깃)와 개 목걸이 같은 넥타이는 특히 인간의 분방한 사고력을 억제시키고, 벨트는 인간의 복부에 압력을 가하기 때문에 자연스러운 소화 기능을 방해한다는 것이다.
장삼(長衫) 이나 치포우(차이나드레스)를 보면 그의 말이 납득이 갈 것이다. 여유 있게 어깨에서 발목까지 곧바로 이어진 원피스 스타일로 그 어떤 장식도 여분의 띠도 달려있지 않다. 몸을 그저 천한 장으로 감싸놓은 듯해 행동하기에도 편하고 보기에도 여유롭다. 외국인들이 치포우 차림의 중국 여성을 보고서 섹시하다는 찬사를 아끼지 않는데, 그것은 인간 본연의 체형미가 그대로 드러나면서도 허벅지까지 트인 개방감도 동시에 갖추었기 때문일 것이다.
○ 한국- 한복
한복 역시 폭이 넉넉하고 활동적인 옷이다. 이것은 농경문화의 유산으로 농사일에 편리하고 4계절 기후에 맞게 지어진 옷인 동시에 보온성과 통기성도 뛰어나다.
참고 자료
『韓․中․日 3국인 여기가 다르다』김문학, 2002, 도서출판 한일문화교류센터
『한국인․중국인․일본인』찐원쉐, 2000, 우석출판사
http://ksb.gsgm.ms.kr/japan-mh/japan-jtmh.htm
http://www.unionsteel.co.kr/espace/Entertain/chinese_culture/house/house.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