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룡사] 황룡사
- 최초 등록일
- 2005.06.02
- 최종 저작일
- 2005.04
- 2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많은 도움이 되길...
목차
▶ 황룡사(黃龍寺)
▲ 구층목탑(九層木塔)
본문내용
▶ 황룡사(黃龍寺)
신라 선덕 여왕 때에 지어진 우리 나라 최고의 건축물 중의 하나인 황룡사, 이 황룡사는 1238년 몽고군의 침략으로 소실되어 버렸다. 이 황룡사는 과연 어떠한 모습을 하고 있었으며, 그 규모는 어느 정도였는지 이제 살펴보기로 하자.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황룡사는 몽고군에 의해 소실되어 지금은 그 흔적을 거의 찾아볼 수조차 없다. 이에 여러 가지 문헌자료나 그 밖의 여러 자료들을 통하여 그 모습을 알아보기로 한다. 경주 남산은 수없이 많은 불교사찰이나 불상 등이 있으며, 이러한 남산은 당시 경주인들에게는 하나의 성지라고 할 수 있다. 이 남산에 부처바위라고 하는 것이 있는데 여기에 마애9층탑이 새겨져 있다. 이 조각은 황룡사9층목탑(이후 황9탑)의 모습을 조각한 것으로 생각되는데, 이를 통해 당시의 황9탑의 모습을 짐작해 볼 수 있다.
이를 통해 보면, 9층으로 된 탑의 처마 끝에는 풍경이 달려있어 아마 목탑이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이 황룡사와 황9탑의 규모는 과연 어느 정도일까? 부처 사리를 모시는 사리그릇을 감싼 사리내함의 내면에 황9탑의 내력을 적은 “찰주본기”라는 것이 있는데, 이를 통해 살펴보면 철반이상이 7보(42자 : 약 14.96m), 그 이하가 30보 3자(183자 : 약 65.2m)라고 적혀있다. 이는 총 80.18m로 거의 30층 높이에 육박한다. 이를 비교하면 중국 산서성 응현에 있는 응현목탑은 1056년 요나라때에 세워진 것으로 세계에서 현존하는 것 중 가장 높은 목탑으로 67m나 되는데, 이에 수백년 전이나 일찍 만들어졌으면서도 훨씬 더 높은 거대한 건축물을 세웠던 것이다. 그리고 황룡사의 규모를 짐작해 볼 수 있게 하는 것으로 치미가 있다. 이것의 크기는 182cm, 폭 105cm나 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