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행동론]페브리즈의 마케팅전략
- 최초 등록일
- 2005.06.02
- 최종 저작일
- 20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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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페브리즈의 마케팅 전략을 소비자 행동론과 관련시켜 분석한것입니다.
목차
1. 제품의 개발
① 소비자의 욕구 분석
② 소비자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제품을 개발
2. 소비자의 문제인식을 유발 - 외적요인
3. 마케팅 전략
① 매체를 이용한 광고마케팅 (기업제공 원천)
② 공동마케팅 (중립적 원천)
③ 체험마케팅 (개인적 원천)
본문내용
처음에는 아주 정직하게 「사용환경 보여주기」로 시작했다. 요리 후 음식냄새, 손님 초대시 집안 냄새, 아빠가 담배 피운 후 거실냄새 제거 등에 필요한 페브리즈, 즉 소비자의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하게 되는 여러 가지 상황을 보여주면서, 냄새를 제거시켜야 하는 특정한 상황에 소비자들이 바로 페브리즈를 연결시킬 수 있도록 포지셔닝 해나갔다. 광고에서 일관되게 보여지는 기본 줄거리는 바로 행복한 가족의 순간이 일순 나쁜 냄새로 얼어붙지만, 페브리즈로 해결함으로써 즐거운 시간이 이어진다는 것이다. 먼저 초기 광고 중,「커튼」편을 보면, 귀여운 개구장이 아들녀석이 “빵야! 빵야!” 를 외치며 아빠랑 총싸움 놀이를 하다가 재빨리 커튼 뒤로 숨는 순간 커튼에 밴 냄새를 맡게 된다. 바로 그 때 온 가족이 냄새 나는 커튼을 중심으로 프리징된다. 엄마가 페브리즈를 뿌리는 장면이 삽입되고, 다시 가족은 행복한 순간을 보내는 것으로 마무리된다. 뒤를 잇는 「카펫」 편에서는 같은 가족 구성원이 카펫 위에서 팔씨름을 하는 것으로 시작한 뒤에 카펫 냄새를 맡으며 온 가족이 프리징 되었다가 페브리즈로 문제를 해결한 후에 다시 신나고 즐겁게 팔씨름을 하고 있는 것으로 끝난 다. 조금 더 노력하고 투자해서 보다 상쾌한 가족 공간을 가꾸려는 주부의 바람은 바로 가족의 건강과 행복일 것이다. 즉, 집안 곳곳의 가족공간에 페브리즈를 뿌리는 습관이 나쁜 냄새로 자칫 얼어붙을 지도 모를 순간을 해결해 준다는 이 재밌는 광고들을 통해, 페브리즈는 지극히 이성적인 제품의 기능적 장점들을 대한민국 주부들이 기분 좋고 행복한 생활습관으로 받아들이도록 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