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 의학] 안락사에 대한 정의와 견해
- 최초 등록일
- 2005.06.01
- 최종 저작일
- 20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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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안락사에 대한 정의로 시작하여 여러 견해들과 실제 판례등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목차
서론 – 안락사의 대한 정의와 세계 각국의 사례
본론 – 안락사를 반대하는 입장과 지지하는 입장
결론 – 안락사는 허용되어야 하는가?
<참고자료>
'죽음의 천사' 케보키언
네덜란드, 안락사법 세계 최초 ‘합법화'
유럽人權법원 “적극적 안락사 不許”
프, '품위 있게 죽을 권리' 인정키로
한국인 대체로 안락사 찬성
본문내용
안락사란 심한 고통이 없는 편안한 죽음, 아름답고 존엄한 죽음, 잠자는 것과 같은 평화로운 죽음을 뜻하는 그리스의 말에서 유래했다. 수세기 전 이 말은 말기 환자가 삶의 마지막 순간을 보내는 동안 가능한 최대한으로 자유롭게 한다는 자비로운 윤리적 관행을 지칭하는 말이었으나 오늘날에 와서는 그 말의 본래 의미를 상실하여 질병의 고통이나 단말마의 고통을 없애려는 어떤 의학적 조치를 의미하게 된 것이다. 이와 같이 안락사의 정의는 옛날과 달리 현재에는 인간생명이 불가역적인 죽음을 맞이했을 때 합리주의적인 발상에 의해 이를 인위적으로 단축시켜 죽음에 이르게 하는 인간의 행위로서 받아들여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렇게 불치의 병으로 시달리는 환자와 이러한 환자를 편안히 죽게 하는 경우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이는 크게 시행자의 행위에 따라 적극적 안락사와 소극적 안락사, 생명체의 의사에 따라 자의적 안락사와 비자의적 안락사로 나눌 수 있다.
먼저, 적극적 안락사란 한 사람을 안락사 시키는데 있어 다른 사람이 적극적으로 개입하는 경우를 의미한다. 적극적 안락사의 예로서는 고통에 시달리는 환자에게 치명적인 독을 주사하여 죽게 하는 경우가 있는데, 적극적 안락사의 경우 그 정당성에 대해 논란이 있고 우리나라에서는 법으로 금지하고 있으며 미국에서도 여러 명의 환자를 안락사 시켰던 케보키언 박사가 살인죄로 기소되는 등, 명백히 금지되어 있다. 현재 적극적 안락사가 법적으로 인정되는 곳은 네덜란드와 벨기에, 미국 오리건주 뿐이다. 스위스는 타인의 안락사를 ‘도울’ 수가 있고, 스웨덴과 핀란드, 노르웨이는 법적으로 인정되지는 않지만, 의사가 말기 환자의 안락사를 돕더라도 처벌하지 않아 사실상 안락사를 인정하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