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종교읽기의 자유-종교로 상상하는 문화

소개글

기독교와 현대사회라는 과목을 들을때 작성했던 서평입니다

목차

1. 내용요약
종교와 문화
종교와 예술
종교와 영화
종교와 대중문화
종교와 점보기
종교와 음식문화
종교와 웃음
종교와 달력
종교와 성문화

2.서평

본문내용

이 책은 세 장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그 중 두 번째 장인 ‘종교로 상상하는 문화’에서는 종교와 문화의 관계를 설명하고 종교를 통해서 현대문화를 해석하고 있다. 종교와 문화, 종교와 예술, 종교와 영화, 종교와 대중문화, 종교와 점보기, 종교와 음식문화, 종교와 웃음, 종교와 달력, 종교와 성문화의 아홉 개 항목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각각의 내용에 대해서 종교와 각 문화의 관계와 그 의미를 설명하고 있다.
종교와 문학에 관해서는 문학 자체의 의미도 복잡하기 때문에 종교와 문학과의 관계를 설명한 글이 잘 이해가 되지 않았다. 다만 문학은 인간으로 하여금 무언가를 넘어서게 하는 것이며 종교도 초월을 통해 극적으로 무언가를 넘어서려는 인간의 충동을 표출한다는 점에서 근본적으로 다르지 않다는 점을 이해할 수 있었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현대문학에서 문학이 종교를 포괄하려는 경향을 보인다고만 했지 그 근거는 불충분한 것으로 보인다. 이 책에서는 ‘문학’이나 ‘종교’ 라고 일컬어지는 그 ‘일컬음’ 자체에 물음을 던짐으로써 문화 자체라든가 복합적인 삶의 총체에 대한 이해를 해야 한다고 하였는데 이것이 문학과 종교를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참고 자료

종교읽기의 자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