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사학]사막의 미술관 돈황막고굴의 문화
- 최초 등록일
- 2005.06.01
- 최종 저작일
- 20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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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미술사학 수업을 들으시는 분 께 도움이 되며, 동아시아 문화 전반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마지막부분에 일본과 중국과 한국의 모습에 대하여 적어놓았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목차
1.도입부
2.“돈황의 막고굴(敦皇莫高窟)”에 영향을 주었던 중국문화와 서역문화
3.“사막의 미술관 돈황”
4.실크로드의 여행길을 마치며..
본문내용
한 나라의 문화는 그 나라의 문화유적과 함께 지리적 위치와 환경, 그 나라의 민족의 특성-문화인류학-과 역사가 만들어 나가는 독특한 그 나라만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문화는 한 나라의 문화는 그 나라의 문화유적과 함께 지리적 위치와 환경, 그 나라의 민족의 특성-문화인류학-과 역사가 만들어 나가는 독특한 그 나라만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문화는 자국의 영토 안에서만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교통의 발달과 함께 각 나라간의 교류를 통하여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면서 자신들만의 독특한 문화를 만들어 나간 것이다. 이런 점에서 사막의 오아시스 도시인 돈황에 있는 “돈황의 막고굴(敦皇莫高窟)”은 그 위치가 중앙 아시아로 통하는 인후로서, 즉, 중국의 실크로드라는 문화교역의 중심지인 교통의 요충지에 위치함으로서 중국만의 문화가 녹아있는 유적지가 아니라, 서역의 문화가 함께 녹아있는 문화재로 볼 수 있다. 예를들어 석가모니의 선행을 묘사한 본생담(本生譚)은 인도의 쿠샤, 카니시카 왕조시대에 서역에서 전해진 불교예술의 영향을 많이 받은 것이다. 또한, 석굴이라는 특징이 그러하듯이 한 시대에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오랜 기간에 걸쳐서 만들어지듯이 이 막고굴도 서기 366년 동진 시대 때부터 수, 당을 거쳐 송, 원에 이르기까지 약 1천여 년에 걸쳐 판 것이다. 이는 4세기부터 13세기 원나라까지의 벽화가 주류이고 일부는 청나라 때도 그려져 동서양 회화 기법의 변화는 물론, 민속, 풍속, 그림 속에 드러난 시대 의식으로 알 수 있다.이렇듯, 돈황의 막고굴은 각종 고문헌들과 회화류들이 세계 최초로 대거 출토돼 동서양교류, 중국예술과 불교예술, 중국사 연구에 결정적으로 기여해왔으며, 실크로드의 요충지자 동서 문화의 교착지로 각 굴의 작품들 속에는 1천여 년 간 이 지역을 지배한 한족, 서역인, 티베트인 등의 종교와 문화 사상이 녹아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