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방송]한국 방송의 일본 방송 프로그램 모방 표절 사례
- 최초 등록일
- 2005.05.31
- 최종 저작일
- 20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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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졸업논문 쓴다고 직접 자료 찾아가며 정리한 사례들입니다. 교수님한테 어디서 샀냐고 의심받았을만큼 정리 잘 되어 있습니다. -_-;;;;
목차
1) 모방의혹이 제기된 프로그램
2) 방송위원회의 제재를 받은 프로그램
3) 판권을 계약한 프로그램
본문내용
1. 한국 방송의 일본 방송 프로그램 모방 표절 사례
1) 표절 모방의혹이 제기된 프로그램
위의 표는 1997년에서 최근(2004년)까지의 각종 보고서와 신문에 게재되었던 기사들 중에서 표절 의혹을 받았던 프로그램들을 모아 직접 정리한 것이다. 표절 의혹을 받은 TV 프로그램들 중 케이블 방송을 제외한 공중파 방송사들을 대상으로 했으며 KBS 9개(KBS1 1개, KBS2 7개), MBC 6개, SBS 10개로 민간상업방송인 SBS가 가장 많았다. 표절 의혹을 받은 프로그램들 대부분의 장르는 쇼 · 오락 프로그램이었으며, 일부 코너만 표절 의혹을 받은 것에서부터 프로그램 전체가 표절 의혹을 받은 것도 있었다. 표절 의혹 수준을 넘어 실제로 표절한 사실이 인정되어 방송위원회의 조치를 받은 프로그램의 경우는 제외하였으며, 일본 방송사에서 실제로 의혹을 제기하거나 항의한 경우는 비고란에 따로 표기하였다. 그리고 이들 가운데 몇 가지를 선정하여 간단한 사례를 살펴보았다. (비고란 참조)
사례1) 끊임없이 표절의혹을 받아온 MBC <일요일일요일밤에>의 “한판승부”와 “이경규가 간다”는 일본 TBS <금요 TV의 별>의 “프레셔 프레셔”코너와 NTV의 <출동 전파소년>을 거의 베꼈던 것으로 나타났다. 운동선수가 단 한 번의 기회로 도전에 성공했을 경우 시청자의 소원을 들어주는 것이나, 이경규가 유명인을 기습적으로 방문해 인터뷰하는 내용과 상황을 자막으로 처리하는 구성방식이 일본 프로그램과 흡사하다.
참고 자료
- 김영신, 김민경 기자 <표절의 심리학: 베끼고… 따라하고… `유혹인가 최면인가`>,《동아일보 매거진: 뉴스플러스 177호》
- 배국남, <"또 베꼈어?" …표절시비>,《한국일보》2003.11.20
- [언론학]「방송의 표절과 모방에 관한 연구」
- 김창남, <정동에세이-당신도 표절문화의 공범자>
- 박웅진,「텔레비전 프로그램의 유사성, 중복성 및 모방성의 문제점, 한국방송의 품격과 정체성의 현주소」한국방송개발원, 1998
-《중앙일보》 2003.11.20. 23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