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리주의] 공리주의
- 최초 등록일
- 2005.05.31
- 최종 저작일
- 20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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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공리주의의 구분
2. 양적 공리주의와 질적 공리주의
3. 다원 공리주의
4. 행위 공리주의와 규칙 공리주의
5. 공리의 측정과 계산 가능성
6. 공리주의적 정의관 비판
7. 전체 공리주의와 평균 공리주의
8. 밀의 공리주의와 자유주의
9. 공리주의의 문제점 (정리)
본문내용
(2) 양적 공리주의와 질적 공리주의
>> 논의의 구도
◎ 공리주의의 입론
" 행위란 그것이 행복을 증진하는 경향에 비례해서 옳으며, 불행을 산출하는 경향
에 비례해서 그른 것이다."
⇒ 두 전제 : <1> 쾌락만이 유일하게 그 자체로서 바람직한 본래의 선이다.
<2> 행위란 바람직한 본래의 선을 조장하는 경향에 비례해서 옳다.
* 벤담 : "최대 다수의 최대 행복이 옳고 그름의 척도이다."
-> 인간은 고통의 회피와 캐락의 획득을 목적으로 삼는다는 심리학적 사실에 근거
해서 '선=쾌락'이라는 등식을 확립했다. 그리고 쾌락과 고통은 동일한 척도에서 양적으로 측
정 가능하다고 주장한다.
-> 하지만 쾌락의질적 차이가 있다. 그래서 모든 쾌락을 동일한 것으로 최급하는 것은 반
직관적이다. -> 질적 쾌락주의
* 밀 : 쾌락을 질적으로 고차적인 것과 저급한 것으로 나눈다. 쾌락의 질에 대한 평가기준
은 '두가지 쾌락에 대해 모두 경험을 쌓은 자'의 선호에 근거한다.
-> 하지만 결국 쾌락의 질적 차이에 대한 기준이 되는 다른 어떤 가치를 인정하는 것이 되
기 대문에, 쾌락 공리주의자로서의 밀의 입장은 자기 모순에 빠지는 것으로 보인다.
(3) 다원 공리주의
>> 쾌락 공리주의에 대한 반론
① 위의 전제 ①에 대한 반론 : 숙고된 우리의 도덕 판단을 만족시킬 수 없다.
예) 공리주의에 따르면, 약속을 이행하지 않는 것이 옳을 수도 있고, 죄가 없는 사
람을 처벌하는 것이 옳을 경우도 있다.
② 쾌락주의의 역설 : 쾌락에의 충동이 강할 경우, 목적을 이루기 위해 고통을 감수하기 힘
들기 때문에 목적을 이루는 것이 좌절되어 결국 쾌락을 얻을 수 없게 된다.
=> 무어 : "행위의 공리를 산출하는 본래적 선이나 가치가 하나 이상이다."
-> 약속의 문제나 처벌의 문제는 정의를 선의 하나로 인정함으로써 해결할 수 있다. 그래
서 전제 ①만을 포기하고, 전제 ②는 계속 고수하는 입장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