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플라톤의 영혼론
- 최초 등록일
- 2005.05.31
- 최종 저작일
- 20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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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플라톤의 영혼을 읽고서 쓴거에요..참고하시면 좋을꺼에요^^
목차
1. 서론
2. 본론
1) 영혼에 대한 정의
2) 플라톤의 영혼론
3. 결론
본문내용
플라톤에게 있어 죽는다는 것은 영혼이 육체를 떠나 홀로 있는 것 18)Platon, phaidon, 64c.으로 그가 보기에 영혼은 죽지 않는 것이었다. 플라톤은 19) Ibid., 70e-83b.에서 영혼이 불멸하며 힘과 지혜를 갖고 있다는 것을 증명해 보인다. 논증의 타당성 여부는 차지하고 플라톤이 제시한 영혼불멸의 증거들을 살펴보면 다음과같다.
첫째, 반대되는 것을 갖고 있는 것은 모두 그 반대의 것으로부터 생긴다는 것이다. 산 사람이 죽은 사람으로부터, 작은 것이 큰것으로부터 태어난것이 확실하므로 영혼도 저 세상에 이미 있었다는 것이 확실하다. 이 증명은 반대되는 것들에는 두가지 생성이 있다는 것으로도 설명된다. 이것에서 저것으로, 증가에서 감소로, 분리에서 결함으로, 죽은자가 산자로 부터 생긴다는 것이다. 따라서 죽은 자의 영혼이 어디엔가 있다가 거기서 되사아 오게 된다는 것이 증명된다.
둘째, 상기()하는 것은 전에 언젠가 배워서 안 일이 있었떤 것이다. 무엇무엇이 같다는 감각만으로 같음 자체를 인식할 수 있는 능력은 우리가 출생 이전에 이미 "같음`의 지식을 가졌던 까닭이다. 인식하는 능력이 바로 영혼이며 따라서 영혼은 죽지 않는다.
세째, 눈에 보이는 것은 변하는 것이요,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은 변하지 않는 것ㅇ다. 전자가 육체이고 후자가 영혼이므로 영혼은 변하지 않고 영원하다. 영혼의 이러한 상태를 플라톤은 지혜라고 했다. 지혜는 부면의 것이며 인간이 추구하는 지식의 대상은 결국 영원히 변하지 않는 것이다. 이는 뒤에서 살펴 볼 플라톤의 지식관에 그대로 반영된다.
네째, 영혼은 생성의 원리이며 운동의 근원이기 때문에 영혼이 죽어 사라진다는 것은 그 자체가 모순이다. 따라서 영혼은 죽지 않는다는 것이다. 위와 같은 영혼불멸에 대한 여러가지 논증을 거쳐 플라톤이 하고자 했던 말은 무엇일까? 그것은 내세를 위한 종교적 구원이 아니라 현세에서의 삶의 목적과 방향 제시이다. 에서 플라톤은 인간이 죄관에서 벗어나 구원을 얻는 길은 선하고 지혜롭게 사는 길밖에 없으며 육체가 죽을 때 영혼이 가지고 가는 것은 교육과 교양뿐 20) Ibid., 107d. 이라고 말하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