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 에세이불교
- 최초 등록일
- 2005.05.30
- 최종 저작일
- 2005.03
- 7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500원
소개글
에세이 불교에 대해서 쓴글입니다. 참고하세요
목차
넷째 이야기 집착을 버리면 자비가 펼쳐진다.
다섯째 이야기 수행을 하기 위한 밑그림
일곱째 이야기 수행의 여러 가지 길
아홉째 이야기 사회를 바라보는 관점과 사회사상
열째 이야기 바람직한 생활문화
열한 번째 이야기 부처님의 교화방법
열두 번째 이야기 불교와 서양의 접목
마치며
본문내용
집착과 자비는 어떠한 관계에 있는 것인가? 마음에 무언가 집착이 있으면 자비를 베풀기 어렵고, 마음에 집착이 없으면 자비를 베풀 수 있다. 사실 불교인의 목표는 열반을 얻는 것에 있고, 이걸 다른 말로 표현하면 집착을 없애는 것이다. 그래서 불교의 가르침을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집착을 없애는 가르침이라고 평가 할 수 있다. 여기에 어려운 문제가 하나 나오는데 그것은 바로 불교의 가르침을 따르는 것 또한 불교에 대한 집착을 키우는 것이 된다는 것이다. 이에 부처님은 부처님의 가르침에도 집착하지 말라고 하는 것이다. 불교인에게 가장 중요한 부처님의 가르침에서마저 해방되자는 것이다. 이렇게 집착에서 벗어날 때 사랑의 마음, 자비의 마음이 펼쳐진다. 이것이 공사상이며 눈을 돌려 현대의 문제 중 하나인 이념의 공해를 보고 해결 방법을 생각해본다면 불교의 공사상은 현대사회에서도 여전히 유효함을 알 수 있다.
앞에 집착을 버리란 얘기를 쭉 했는데 이제 집착은 어디에서 오는가, 또 집착은 어떠한 것들이 있는가에 대해 알아보자.
불교는 성선설의 관점에서 보고 있다. 밝은 심성을 집착의 근원인 3독, 즉 탐욕과 성냄, 어리석음에 의해 더럽혀지고 있다는 것이다.
집착을 부르는 이 세 가지 독 중에 가장 등급이 낮은 것은 탐욕이며 쉽게 일어나고 빨리 사라지는, 인간의 마음을 멍들게 하는 것이다. 쉽게 일어나는 만큼 용이하게 탈출할 수 있는 것이다. 그에 비해 한 수 위인 것이 성냄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