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L.엘리엇의 땅콩박사
- 최초 등록일
- 2005.05.29
- 최종 저작일
- 2005.03
- 3페이지/ MS 워드
- 가격 1,000원
목차
없음
본문내용
땅콩 박사를 읽으면서 생각난 말씀이다. 조지 워싱턴 커버, 정말 대단한 사람인 것 같다. 책을 읽으면서 한 시도 손을 뗄 수가 없었다. 조지 커버의 생애에 강하게 매료되었기 때문이다. 마치 조지 커버가 내 곁에 있기라도 한 듯이...
난 설교시간에 간접적으로 조지 커버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때 그가 백인인줄 알았다. 그런데 그는 흑인이었고, 더구나 이름도 없는 노예의 자녀였단 사실이 새로웠다.
처음에 그의 탄생과 성장과정에서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그래도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만남의 축복이 있었던 것을 살펴볼 수 있었다. 모세스 가정에서 자랄 수 있었던 것은 특별한 하나님의 섭리였으리라. 그곳에서부터 그의 식물에 관한 수없이 많은 관심들, 그리고 만유의 주이신 하나님에 대한 그림이 그려질 수 있었다고 생각된다. 특히 기억에 남는 것은, 그가 최초로 현실 세계에 대한 절망을 느꼈을 때 즉, 배우고자 했으나 흑인이라는 이유로 학교에 가는 것을 접어야만 했을 때, 그가 생각했던 것이 참 인상깊었다. 많은 식물과 꽃들은 각기 다른 모습, 다른 색깔, 다른 향을 지니지만 하나님이 만드신 자연속에서 조화를 이루며 각기의 달란트대로 최선을 다하며 아름답게 살아간다. 흰 장미가 붉은 장미보다 더 낫다고 하지 않는다. 그런데 왜 사람들은 흰 사람이 검은 사람보다 더 낫다는 것인지가 그의 의문이었던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