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캠퍼스북
  • LF몰 이벤트
  • 파일시티 이벤트
  • 서울좀비 이벤트
  • 탑툰 이벤트
  • 닥터피엘 이벤트
  • 아이템베이 이벤트
  • 아이템매니아 이벤트

[인문계열] 앙드레 지드의 좁은문을 읽고

*선*
최초 등록일
2005.05.29
최종 저작일
2004.09
3페이지/한글파일 한컴오피스
가격 1,000원 할인쿠폰받기
다운로드
장바구니

소개글

알리샤와 제룸.. 그리고 기독교와 관련 지어 쓴 독후감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내가 알리사와 사는 시대가 다르고 접해온 문화가 달라서 였을까? 나는 항상 생각해 오기를 사람이 사는 것은 우리가 살아갈 수 있는 것은 행복... 행복해 지기 위해서가 아닌가? 행복해 질 수 있다는 기대감과 희망이 있기에 우리는 삶을 기꺼이 살아가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톨스토이의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에서도 결국 톨스토이가 궁극적으로 말하고자 했던 답은 ‘사랑’ 이었다. 나는 누가 뭐라 한다해도 ‘사랑은 그것이 어떤 형태이던지 간에 지켜져야하는 것이다’ 라는 생각이 투철하다. 그것이 지금 금기시되는 동성애일지라도 말이다. 그들의 사랑은 단지 우리의 방식과 다른 것일 뿐인데 우리와 다르다는 이유로 거의 정신병자처럼 취급하고 사회에서 매장 당하는 분위기는 옳지 않다고 생각한다. 이렇듯 그들의 사랑도 지켜져야 하는 것이거늘 사랑의 주인공인 알리사가 스스로 그 사랑을 억누르고 포기함으로써 결국은 죽음에 이르고 제롬 역시도 평생을 알리사만을 못잊을 것이다. 이 작품속에는 보티 목사가 성경의 말을 인용해서 한 말에 그들의 생각은 서로 달랐다.˝힘을 다해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의 문은 크고 또 그 길이 넓어서 그리고 가는 사람은 많지만, 생명의 문은 좁고 또 그 길이 험해서 그리로 찾아드는 사람은 별로 없다.˝ 제롬은 이 좁은 문으로 같이 가려 했으나 알리사는 종교적인 순수성으로 인해 이 좁은문에 이르리라고 생각했던 것이다. 알리사의 이런 종교적인 신념, 아니 어떻게 보면 이런 종교적인 강박관념 때문에 사랑을 억누르려 노력했는지 모른다. 나의 입장에서 본다면 알리사와는 정 반대의 결과가 나왔겠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녀를 이해 못하겠다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하느님께서 사람들이 서로 사랑하는 것을 멸망의 문에 이르게 하시지는 않았을 것이라 생각한다.

참고 자료

없음
*선*
판매자 유형Bronze개인

주의사항

저작권 자료의 정보 및 내용의 진실성에 대하여 해피캠퍼스는 보증하지 않으며, 해당 정보 및 게시물 저작권과 기타 법적 책임은 자료 등록자에게 있습니다.
자료 및 게시물 내용의 불법적 이용, 무단 전재∙배포는 금지되어 있습니다.
저작권침해, 명예훼손 등 분쟁 요소 발견 시 고객센터의 저작권침해 신고센터를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환불정책

해피캠퍼스는 구매자와 판매자 모두가 만족하는 서비스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아래의 4가지 자료환불 조건을 꼭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파일오류 중복자료 저작권 없음 설명과 실제 내용 불일치
파일의 다운로드가 제대로 되지 않거나 파일형식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정상 작동하지 않는 경우 다른 자료와 70% 이상 내용이 일치하는 경우 (중복임을 확인할 수 있는 근거 필요함) 인터넷의 다른 사이트, 연구기관, 학교, 서적 등의 자료를 도용한 경우 자료의 설명과 실제 자료의 내용이 일치하지 않는 경우

이런 노하우도 있어요!더보기

최근 본 자료더보기
  • 프레시홍 - 전복
탑툰 이벤트
[인문계열] 앙드레 지드의 좁은문을 읽고
  • 레이어 팝업
  • 레이어 팝업
  • 레이어 팝업
  • 레이어 팝업
  • 레이어 팝업
  • 레이어 팝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