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테스(Tess of the D'urbervilles)
- 최초 등록일
- 2005.05.29
- 최종 저작일
- 20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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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너무 길지도 않고 짧지도 않은 적당한 분량의 독후감입니다.
목차
1.작가소개
2.줄거리
3.감상
본문내용
<테스>는 한마디로 말해서 운명의 장난에 휘말려든 한 순진한 시골 아가씨의 불행한 이야기이다. 웨섹스의 가난한 농가에서 태어난 테스가 무책임한 난봉꾼 알렉 더버빌에게 처녀성을 유린당하는 데서부터 이 소설의 비극은 시작된다. 게으른 아버지는 자신이 명문 더버빌의 후손이라는 자의식에 도취에서 술로 세월을 보내고, 어머니 역시 많은 자식들을 돌보는 일이 직업인 무능한 인물이다. 그러던 어느 날 테스의 집에 단 하나뿐이 말이 죽자 생계를 이어갈 길이 막막하던 테스는 집안 살림을 돕기 위해 먼 친척인 스토크 더버빌의 집을 방문한다. 그곳에서 테스는 알렉에게 처녀성을 잃고 그 후 집으로 돌아와 아이를 낳았지만 아이는 태어난 지 얼마 되지 않아 죽고 만다.
테스는 이 때 자신의 인생 최초로 비극을 맞게 되었지만, 삶에 대한 의지를 버리지 않고 고향을 떠나 목장에서 젖 짜는 일을 시작한다. 그 곳에서 목사의 아들인, 성직에 회의를 품고 농사를 짓기 위해 그 곳으로 일을 배우러 온 에인젤의 사랑의 구애를 받는다. 그리고 테스는 자신의 불행한 과거로 번민한다. 그러나 에인젤의 숭고한 인품에 자기 자신보다 에인젤을 더 사랑하게 된 테스는, 그가 그녀의 과거를 용서해 줄 거라 믿고 청혼을 받아들인다. 첫날밤 서로의 과거를 고백한 두 사람, 그러나 에인젤은 테스를 떠나버린다.
또 다시 혼자가 된 테스는 언젠가는 남편이 돌아올 것이라는 희망을 버리지 않고 모진 고생을 하며 인내한다. 그러는 동안 우연히 다시 만나게 된 알렉은 개심하여 전도를 하는 종교인이 되었으나 그 것을 한 순간의 외도였을 뿐 또다시 열정에 사로잡혀 테스에게 끈질긴 유혹을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