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문화] 천황제와 일본
- 최초 등록일
- 2005.05.26
- 최종 저작일
- 20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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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문제의 소재로서의 [천황]
1) 21세기 한일관계에서의 [천황]
a. 98년 대통령 방일과 천황
b. [천황] 부정의 일리 있는 이유
2) 천황의 역할
3) 현대 일본 천황제의 애매성
2. 천황의 성격
1) 권력의 원천이면서 유명무실한 천황
a.상위의식으로서의 천황이라는 칭호
b.천황의 위상의 부침
c.정치 변동기에서의 천황의 역할과 위상
d.일본인들의 천황에 대한 인식의 이중성
2)종교적 내쇼날리즘으로서의 천황
본문내용
1) 문제의 소재로서의 [천황] : 우리나라와 [천황제]의 관계
가. 21세기 한일관계에서의 [천황] : 日王에서 天皇으로
a. 98년 대통령 방일과 천황 : 정부 공식어로서 [천황] 인정
김대중 대통령의 방일 이후 일본의 형식적 국가원수인 천황에 대한 정부 공식어가 [천황]으로 바뀌었다. 일본 왕, 혹은 일왕이라는 호칭으로부터 [천황]이라는 칭호로 바뀌는 것을 보는 우리 국민들은 찹찹한 눈길을 보내고 있다.
b. [천황] 부정의 일리 있는 이유 : 탈식민지 사관으로서의 역사
원래 [천황]이란 일본이 중국의 [천자]를 의식하여 자신들의 왕에 붙인 이름이다. 일본 여토의 지리적 특성으로 볼 때 중국의 압력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었기 때문에 중국 대륙의 정치적 외압 없이 천황이라는 칭호를 사용할 수 있었다. 우리나라의 경우 중국의 속국이었다는 것은 아니지만 형식적으로는 중국과 대등관계를 지니지 못했기 때문에 대륙의 정치상황을 항상 고려해야 했었고, 중국이란 거대한 대국과 동등한 균형을 이룬다는 발상은 실질적으로 발아되기 어려운 것이었다. 일본도 중국과 바다로 나뉘지 않고 육지부를 경계로 하고 있었다면 사정은 우리나라와 별로 다를 것이 없었을 것이다. 일본의 제국침략시대에 이식된 식민주의 사관에서는 [조선]을 이씨 조선이라고 불렀다. 즉 일보의 에도시대가 천황-德川막부의 2중 통치체제였던 점을 고려하여 그들은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