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디지털이다를 읽고

소개글

'디지털이다' 독서 감상문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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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특징
책의 내용
나의 생각

본문내용

미국 캐임브리지 매사추세츠 77번가에 있는 MIT 미디어연구소장 네그로폰테 교수의 방에는 회의용 탁자와 접대용 소파만 덜렁 있다. 세계 석학에 어울릴 만한 서재, 사진, 데스크탑 컴퓨터 등 개인 소품은 없고, 그가 늘 휴대하는 노트북컴퓨터 한 대가 눈에 띈다. 건축가 출신답게 검은색과 은은한 쥐색으로 조화를 이룬 이 방은 보통 연구원들의 회의장으로 이용된다. 이는 해외강연 등 외부행사가 많은 네그로폰테 교수가 사무실을 지키는 경우가 거의 없기 때문이다.
니콜라스 네그로폰테 소장은 세계 정보통신계의 선지자(Guru), 명칼럼니스트로 통한다. 지난 95년 그는 '디지털이다'(Being Digital)라는 인터넷 예언서를 썼다. 인터넷 시대 물질의 기본은 아톰(atom)이 아니라 비트(Bit), '디지털화되지 않으면 21세기에 생존할 수 없다'는 유명한 명제를 남긴 책이다. 세계 40개국어로 번역된 이 책 덕분에 그는 인터넷 비저너리 (Visionary)로 떠올랐다.
그는 최근에는 "10년, 20년 뒤 지금의 아이들은 더 이상 국가에 대해 신경쓰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인터넷의 발달로 국가-애국심 등 기존 가치체계가 완전히 무너질 것이라는 예언인 셈이다. 어린이에게의 투자를 강조하는 그는 제3세계 어린이들의 인터넷 활용을 돕기 위해 2B1이라는 국제재단을 운영중이며, 세계 각 국가 어린이에게 인터넷을 보급하는 일에 열심이다.
MIT 건축학 박사 출신으로 미디어연구소 창업자이다. 20개 벤처기업에 투자한 엔젤로 활동 중이며, 모토롤라의 이사이다. 미국의 정보통신 잡지인 와이어드(WIRED)의 창업자로서 4년 동안 디지털 문화에 대한 칼럼을 연재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