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사상의 이해] 아뢰야식과 여래장의 비교, 분석
- 최초 등록일
- 2005.05.25
- 최종 저작일
- 20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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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아뢰야식과 여래장을 쉽게 풀어썼습니다. 자료를 찾느라 꽤 애를 먹었네요..^^
목차
1. 아뢰야식과 여래장의 의의
(1) 아뢰야식(阿賴耶識)
(2) 여래장 [如來藏]
2. 아뢰야식과 여래장의 비교
3. 나의 의견
본문내용
'안.이.비.설.신.의'의 '육식'에서 좀 더 깊이 들어가면 '칠식(七識)'과 '팔식(八識)'까지 이해할 수 있다. 칠식은 육식과 팔식의 중간 단계이며 보다 중요한 것은 '팔식이다.
팔식은 다른 말로 '갈무리 한다'고 해서 장식(藏識), 혹은 '없어지지 않는다'고 해서 무멸식(無滅識), 무몰식(無沒識)이라고 말한다. 팔식은 육근과 육경과 육식에 의해 훈습(熏習)되어 온 온갖 것들이 갈무리되어 저장되는 곳이다. 그래서 팔식은 속 마음, 잠재의식, 무의식, 심층의식 등으로 불리운다. 그와 반대로 육식은 보고 듣는 것이 표면에 드러나는 것이므로 겉 마음, 표층의식이라고 하는 것이다. 우리가 보고, 듣고, 맛보고, 냄새 맡고, 의식하는 일체의 것은 하나의 종자가 되어 모두 팔식에 심어진다. 그러다가 어떤 계기로 팔식까지 충격이 전해지면 거기서 싹이 터서 표면으로 되살아나는 것이다. 우리가 기억이나 작업, 훈련, 연습 등의 일을 되풀이 하는 동안 그 모든 것은 팔식에 쌓이는 것이다. 이를 테면 우리가 복덕을 짓는 것도 팔식에 모두 갈무리 된다. 공부를 열심히 하는 것도 하나의 종자가 되어 팔식에 심어진다. 나쁜 습관도 팔식에 갈무리되기 때문에 자꾸 그 일이 반복되어 되살아나는 것이다. 그래서 나쁜 습관을 고치기가 어려운 것이다.
참고 자료
NAVER 지식 IN
문화신학 담론
불교사상과 한국 문학
http://cafe.naver.com/maha1.cafe
http://www.sky33.org/gang/kisinlon.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