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분자공학의 발달에 공헌한 대표적인 인물
- 최초 등록일
- 2005.05.25
- 최종 저작일
- 2005.04
- 5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500원
소개글
고분자학도라면 꼭알아야할 사람들입니다.
목차
1. 이승기 박사
2. Leo baekeland
3. Hermann staudinger
4. Wallace Carothers
5. Paul J(ohn) Flory
6. Herman francis mark
본문내용
1. 이승기 박사
리승기는 1905년 전남 담양에서 출생하였다. 1925년 중앙고등보통학교를 졸업하고 일본으로 건너가 마츠야마(松山) 고교를 졸업하였다. 1928년 교토제대 공업화학과에 입학하였고, 졸업 후 모교의 일본화학섬유연구소의 연구강사가 되었다. 당시의 상황을 보면 1930년대 후반 들어 일본의 대외관계가 악화되고 미국의 나일론을 필두로 합성섬유공업이 시작되자 일본의 대표적인 수출산업이었던 견직물업은 큰 위기를 맞았다. 따라서 일본은 이에 대처하기 위해 폴리비닐알콜(PVA)을 섬유 원료로 쓸 수 있는 가능성에 대해 연구하였다. 리승기도 이 연구에 착수하여 이듬해인 1939년 훗날 '비날론'으로 불리게 되는 '합성1호'를 발명하였다. 이 업적으로 그에게 공학박사 학위가 수여되었다.
1950년 7월 31일 월북한 그는 북한 정권의 강력한 후원 하에 비날론 공업화 연구에 착수하여, 1959년 논문 비날론 섬유의 연구와 그 공업화로 그 성공을 거두게 되었다. 비날론은 그 개발자가 한국인이라는 점, 그 기초 원료가 북한에 풍부한 석회석이라는 점, 그리고 전통적 옷감인 면과 성질이 비슷하다는 점으로 인해 북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일명 '주체 섬유'로 불리기도 하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