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귀족] 서민귀족

목차

1.주르댕과의 주변인물관계
2.맥베스와주르댕의 비교

본문내용

서민귀족에서의 주인공 주르댕과 부인은 상반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돈은 많으나 이에 걸맞은 지위나 품격이 갖추어지지 않은 벼락부자 주르댕은 부르주아지만 그 위치에 만족을 못하고 귀족들을 선망의 대상으로 삼으며, 귀족의 신분을 나타내 줄 외모와 소양을 갖춰보고자 노력하고, 귀족의 생활을 무조건 모방하는 비뚤어진 방법을 통해 해소하려하는 공상에 빠진 인물이라 생각된다. 하지만 부인은 현실적인 부를 추구한다고 볼 수 있다. 주변사람(음악, 무용, 검술, 철학 선생들이나 도랑트등)들은 돈을 얻기 위해 주르댕은 주변 인물들에게 이용당하는 어리숙한 모습을 보여주는 안타까운 인물이다. 이에 반하여 도랑트와 도리멘느는 귀족의 신분이지만 태생이 그렇기 때문에 귀족일 뿐 이라고 생각 된다. 특히 도랑트는 귀족이라는 신분을 이용하여 주르댕에게 접근하여 돈을 빌리는등 자기보다 밑에 있는 사람들을 자기 마음대로 다룰 수 있다는 귀족의 특권이 있다고 생각된다.
이 극에서 클레옹트의 하인과 하녀인 니콜은 다른 하인들처럼 복종이란 의미보단 이극에선 주인을 이끌어주는 모습을 찾아 볼 수 있었다. 주르댕은 딸 뤼실을 어떻게 해서든지 귀족에게 시집을 보내어 신분상승을 꾀해 보는데 이에 클레옹트 하인의 주르댕의 귀족선망을 이용하여 클레옹트와 뤼실의 결혼을 보란 듯이 성공시키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참고 자료

없음